피앤피뉴스 - 제5회 법학경시대회, 최고점 73점...방송통신대 여운규 학생 ‘대상’ 영예

  • 흐림강릉27.0℃
  • 흐림북강릉25.9℃
  • 흐림영천24.1℃
  • 흐림원주22.7℃
  • 비북부산27.0℃
  • 흐림완도24.4℃
  • 흐림강진군23.7℃
  • 흐림울진25.5℃
  • 흐림대관령19.2℃
  • 흐림추풍령23.2℃
  • 흐림진도군22.7℃
  • 흐림장수22.2℃
  • 흐림순천23.1℃
  • 흐림거창23.4℃
  • 흐림문경23.6℃
  • 비전주23.3℃
  • 구름많음제주29.1℃
  • 흐림경주시24.8℃
  • 흐림장흥23.9℃
  • 흐림부안23.3℃
  • 흐림청송군25.0℃
  • 구름많음수원23.4℃
  • 흐림고창23.3℃
  • 흐림보성군24.6℃
  • 흐림북창원26.0℃
  • 비울산24.3℃
  • 흐림상주23.7℃
  • 흐림의령군24.2℃
  • 흐림해남24.0℃
  • 흐림정읍23.9℃
  • 흐림의성24.4℃
  • 흐림양산시26.9℃
  • 흐림세종21.9℃
  • 구름많음동두천23.7℃
  • 흐림태백21.6℃
  • 흐림금산24.2℃
  • 비포항24.7℃
  • 흐림보령23.2℃
  • 구름많음서울23.8℃
  • 흐림봉화22.5℃
  • 흐림고창군23.2℃
  • 구름많음춘천23.6℃
  • 흐림이천23.0℃
  • 구름많음인천23.0℃
  • 흐림양평23.1℃
  • 구름많음북춘천23.4℃
  • 흐림영광군23.4℃
  • 구름많음제천21.6℃
  • 흐림안동24.0℃
  • 흐림대구24.6℃
  • 흐림동해25.6℃
  • 흐림순창군23.1℃
  • 구름많음성산29.8℃
  • 흐림서산23.6℃
  • 흐림영월22.7℃
  • 흐림통영24.5℃
  • 비청주22.7℃
  • 흐림서청주22.7℃
  • 구름많음속초26.9℃
  • 비대전23.3℃
  • 흐림합천24.8℃
  • 흐림부여22.9℃
  • 흐림남원23.3℃
  • 흐림영덕24.3℃
  • 구름많음강화23.4℃
  • 흐림김해시25.3℃
  • 흐림서귀포29.6℃
  • 흐림충주22.7℃
  • 흐림영주23.3℃
  • 흐림울릉도23.8℃
  • 흐림홍천24.1℃
  • 비창원25.0℃
  • 흐림인제23.0℃
  • 흐림진주23.0℃
  • 흐림남해24.0℃
  • 흐림정선군22.5℃
  • 흐림함양군24.2℃
  • 흐림산청23.6℃
  • 흐림임실22.7℃
  • 비홍성22.4℃
  • 구름조금백령도23.0℃
  • 흐림보은22.9℃
  • 흐림군산22.9℃
  • 안개흑산도23.3℃
  • 흐림광양시25.0℃
  • 비목포23.3℃
  • 비광주23.1℃
  • 흐림천안22.6℃
  • 흐림거제24.2℃
  • 흐림구미24.9℃
  • 맑음철원24.7℃
  • 비부산26.0℃
  • 흐림고흥24.7℃
  • 구름조금파주24.3℃
  • 구름많음고산28.6℃
  • 흐림밀양25.8℃
  • 비여수24.5℃

제5회 법학경시대회, 최고점 73점...방송통신대 여운규 학생 ‘대상’ 영예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5 10:22:38
  • -
  • +
  • 인쇄
변호사보다 높은 성적도 나와…로스쿨 준비생들 큰 관심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법률사무소 선율이 주최하고 법률신문·신한은행 법조타운지점이 후원한 ‘2025년 제5회 법학경시대회 및 제1회 전국 자기주도 학습법 공모전 시상식’이 9월 20일 변호사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헌법·민법·형법 3과목을 대상으로 △조문검색 △판례검색 △규범이해 △사례분석 4개 영역에서 문제를 출제했다. AI 감독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오픈북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최고점은 73점으로 오픈북 시험임에도 충분한 변별력을 보였다.

종합 부문 대상은 방송통신대 법학과 여운규 학생이 차지했다. 그는 100점 만점에 73점을 기록해 체험단으로 참여한 변호사·로스쿨생 등을 제치고 전체 1등을 거머쥐었으며, 헌법 금상, 민법·형법 동상까지 수상하며 기량을 입증했다.

수상 소감에서 여운규 학생은 “판례 사실관계에 조문을 적용해 결론을 도출하는 학습 방식을 반복한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법학적 사고를 넓히고 학문적 시야를 계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은 총 5명이 받았다. 경찰관 박준한 씨(헌법·민법·형법 부문 입상, 조문왕), 한국외대 이소현 씨(판례왕), 인천대 법학과 이승관 씨(민법 금상), 수원대 법학과 이단비 씨, 의사 이준상 씨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변호사 체험단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경쟁력을 과시했다.

이단비 씨는 “전공에 대한 자신감이 흔들리던 중 도전했는데 예상치 못한 수상으로 큰 자신감을 얻었다”며 “복학 후 전공 공부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법학경시대회는 기초적이면서도 핵심적인 법학 개념을 평가해 학부 법학 교육 정상화를 도모하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참가자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전통 명문대부터 KAIST·사이버대·의대, 외국대 출신까지 다양했다.

대회 후에는 자기소개서·면접 비법 특강, 해설 강의, 로스쿨 면접관 출신 법조인과의 Q&A도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법률사무소 선율 관계자는 “앞으로 국가·공공기관·대학 등과 공동 주최를 추진해 공신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대회는 오는 12월 27일 열리며, 법학개론 중 헌법·민법·형법이 시험 범위다. 비대면·오픈북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