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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냅박스 포토부스 제공 |
㈜스튜디오저녁의 포토부스 브랜드 '스냅박스 포토부스'가 지난 7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경주에서 열린 '2026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에서 AI 포토부스를 선보이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AI 포토부스는 구미공업고등학교(금오공고) 부스에서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촬영한 사진을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미래 직업인의 모습으로 변환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촬영 후 자신의 얼굴 특징은 그대로 유지한 채 반도체, 조선, 방위산업, 전력, 철도, 항공·우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 직업인으로 변신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 현장에서는 촬영을 기다리는 학생들의 줄이 이어질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으며 AI 포토부스가 박람회의 인기 체험 콘텐츠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스냅박스 포토부스는 단순히 AI 이미지를 생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적인 요소도 함께 담았다. 출력되는 포토프레임에는 '금오공고를 졸업한 후 나는 __________에 취업할 거야!'라는 문구를 넣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직접 적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학교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삽입해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 정보를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해 학교 홍보 효과까지 더했다.
이번 AI 포토부스는 학생들에게 단순한 사진 촬영이 아닌 '미래의 나를 먼저 만나보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신의 꿈을 AI 이미지로 확인한 학생들은 출력된 사진에 희망하는 기업이나 직업을 직접 적어 기념으로 가져갔으며, 책상이나 방에 붙여두고 목표를 떠올리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박순철 ㈜스튜디오저녁 실장은 "AI는 단순히 재미를 위한 기술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더욱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콘텐츠가 될 수 있다"며 "사진 한 장이 학생들에게 미래를 그려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냅박스 포토부스는 AI 포토부스를 활용해 학교 진로교육, 직업체험, 교육박람회, 지역 축제, 기업 홍보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과 사진을 결합한 새로운 체험 서비스를 통해 교육과 문화 콘텐츠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냅박스 포토부스는 대구경북 업체로 이번 행사의 AI 콘텐츠 기획부터 직업별 AI 필터 개발, 포토프레임 디자인, 현장 설치·운영·철수까지 전 과정을 올인원(All-in-One) 방식으로 직접 수행하며 교육기관과 행사 주최 측의 목적에 맞춘 맞춤형 AI 포토부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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