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4월 18일(목),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2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했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25일 서울청사에서 ‘제23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담회는 사교육 경감을 목표로 학부모와 교원의 의견을 듣고, 공교육 혁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사교육 없이 자녀를 양육하고자 하는 학부모와 학교 현장에서 공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교원들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공교육에서 원하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과 사교육 경감에 필요한 정책들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주호 부총리는 “사교육 경감 노력이 공교육 혁신의 디딤돌이 되며, 이러한 혁신이 다시 사교육 경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학부모와 학교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이번 차담회를 통해 수집된 의견을 바탕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 정책을 개발하고, 사교육 부담을 줄이는 다양한 조치를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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