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10월 15일~18일, 최종합격자 10월 25일(금) 발표....국회채용시스템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올해 국회직 9급 공무원 채용 시험 선발인원이 전년대비 6명 줄었다.
14일 국회사무처는 ‘2024년도 국회사무처 시행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공고’를 통해 올해 선발인원은 총 30명으로, 지난해 선발인원보다 6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4년 국회직 9급 공채 모집 분야별 선발인원은 ▲속기직 3명(일반 2명, 장애 1명) ▲경위직 6명 ▲방호직 7명 ▲안내직 1명 ▲건축직 1명 ▲통신기술직 1명 ▲사서직 11명(일반 9명, 장애 2명) 등이다. 다만, 선발예정인원은 기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시험 일정은 원서접수를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후 필기시험을 8월 10일(토) 시행한다. 9월 6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하고 실기시험을 경위직·방호직은 9월 24일(화), 속기직은 9월 26일(목) 진행한 후 실기시험 합격자를 9월 30일(월) 발표한다.
마지막 면접시험을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한 후 최종합격자를 10월 25일(금) 국회채용시스템을 통해 확정한다.
국회사무처는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상기 일정 외에 인·적성 검사 일정이 별도로 지정될 수 있고, 일정 등 세부사항은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시 공고할 예정”이라고 공지하면서, “상기 일정은 기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시험장소.합격자 명단 및 시험성적 안내 등에 관한 내용은 국회채용시스템에 공고 또는 게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국회직 9급 공무원 채용시험에는 총 1,779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평균 4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 분야별 경쟁률은 ▲속기직 일반 58대 1 ▲속기직 장애인 5대 1 ▲경위직 67대 1 ▲사서직 일반 62.8대 1 ▲사서직 장애인 7대 1 ▲방호직 29대 1 ▲기계직 59.5대 1 ▲건축직 36대 1 ▲통신기술직 60.7대 1 등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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