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복 브랜드 ‘해피요기즈(HAPPY YOGIS)’가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더현대 대구 지하 2층에서 진행한 단독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해피요기즈의 두 번째 백화점 팝업으로, 브랜드 특유의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루즈핏 요가복이 대구 지역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양한 체형을 자연스럽게 감싸주는 실루엣과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디자인 덕분에 요가 애호가는 물론 일반 고객들에게도 인기를 끌었다.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해피요기즈의 상품들을 직접 착용해보고 경험할 수 있었으며, 여러 아이템이 조기 품절되는 등 높은 판매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재방문 고객의 비율이 이례적으로 높았다는 것이다. 한 번 방문한 고객이 지인과 함께 다시 찾거나 첫 방문 후 다른 색상이나 제품을 추가로 구매하러 재방문하는 경우가 많았다.
브랜드 디렉터는 “해피요기즈가 추구하는 ‘편안함’이라는 철학이 현장에서 많은 고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팝업 스토어와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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