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팬덤 콘텐츠 브랜드 엔와이뮤직(NY MUSIC)이 최근 자체 플랫폼을 신규 론칭하며, 아티스트 IP 기반 팬덤 사업을 본격화했다. 플랫폼 출시와 함께 진행된 음반 사전 구매 기반의 팬 이벤트에는 누적 1만 명 이상의 팬이 참여해, 실질적인 수요와 초기 반응을 입증했다.
해당 플랫폼은 특정 음반을 사전 구매하면 팬사인회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구매 과정에서 아티스트 활동과 직접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단순한 판매 채널이 아닌, 팬 참여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인 구조로 평가되고 있다.
엔와이뮤직(NY MUSIC)은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음반 기획, 유통, 응모, 결과 안내 등 전 과정을 일원화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팬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엔와이뮤직(NY MUSIC)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 론칭은 음반 판매와 팬 이벤트를 보다 효율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이라며, “팬들의 반복 참여가 빠르게 이어지고 있고, 구매와 이벤트 참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가 잘 작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향후 해당 플랫폼을 기반으로 굿즈 연동 캠페인, 팬 대상 한정 프로그램, 멤버십 리워드 구성 등 팬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팬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프로모션 효율을 높이고, 운영 안정성과 정확도를 지속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엔와이뮤직(NY MUSIC)은 오는 6월 말 서울 상암동에 오프라인 매장을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플랫폼과 연동되는 실물 접점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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