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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지도사 자격증, 시니어 재취업의 든든한 동반자

서광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5 10: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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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7월에 발표된 한국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인 1964년생부터 1974년생이 향후 10여 년에 걸쳐 법정 은퇴 연령에 진입하는 해이다. 그러나 정년을 맞이하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들 중 그대로 은퇴를 원하는 사람들은 드물다.


2023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55세에서 79세 고령층 인구 중 93.0%가 계속 일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정년이 임박한 세대의 재취업 문제는 대한민국에서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한국 사회에서 급격하게 주목받고 있는 이슈가 중대재해처벌법이다.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기에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이에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고 있으며, 건설사와 시공사들은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할 산업안전전문가를 고용하기 위해 분주하게 나서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건설업계의 대처는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산업안전전문가를 필요로 하는 현장은 앞으로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 대한민국에서 산업안전전문가로 인정받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며, 대표적인 건설 관련 산업안전전문가 자격증이 산업안전지도사(건설안전) 자격증이다.


인천시 부평구와 성남시 분당구에서 기술사 자격증 강의를 하고 있는 셋길기술사학원의 강선영 원장에 따르면, 산업안전지도사(건설안전)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습의 핵심은 의외로 간단하다고 한다.


1차, 2차, 그리고 3차 시험 각각에 필요한 지식과 답안 작성법 및 면접 시험에 필요한 내용을 단시간에 체화하고 반복, 숙달하는 것이다. 3차에 걸친 장기전이기 때문에, 짧은 기간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전문 강사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산업안전지도사(건설안전)의 시험 범위는 건설안전기술사와도 유사한 업무 영역이고, 시험 범위에서도 겹치는 내용이 많기에 한 번에 학습하면 양쪽 모두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견해이다. 또한 국가공인자격증은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되어 있다는 점도 꼭 알아두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산업안전지도사 시험은 1년에 1회만 진행되고, 건설안전기술사는 1년에 3회 개최된다. 따라서 두 가지 시험을 동시에 준비하면 2년 동안 8회의 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 수험생에게 유리하다는 것이 강선영 원장의 권고이다.


아울러 산업안전지도사(건설안전) 시험에 합격한 후에도 현장에서의 다양한 필요에 의해 건설안전기술사 취득을 희망하고 학원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역시 놓치지 않아야 할 최근 건설안전 업계의 상황이라고 한다. '1+1로 한 번에 공부하고 확률은 높이자'는 것이 최근 셋길기술사학원이 수험생들에게 추천하고 있는 전략이라고 강선영 원장은 강조하였다.


산업안전지도사(건설안전) 자격증은 5060 세대의 재취업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빠르게 변화하는 건설 산업의 안전 관리 요구에 부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 이제 갓 3년 차에 접어든 만큼, 빠르게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하여 업계에 선제적으로 자리잡는 것이 든든한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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