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환 교육부차관은 4월 25일(목)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 2030 자문단과 함께하는 ‘교육정책 워크숍’을 개최에 참석했다. 사진=교육부>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24일 세종에서 2030 자문단과 함께 '제3차 교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청년보좌역, 2030 자문단 20명, 교육부 정책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2030 자문단은 올해 상반기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5개 분과별로 발굴한 정책 과제를 발표하며 정책 담당자들과 논의했다.
또 2030 자문단은 기존 4개 분과에서 5개 분과로 확대·개편되어 ▲책임교육 ▲대학정책 ▲교원정책 ▲평생·직업교육 ▲교육복지로 운영 중이다.
자문단은 간담회에서 예비 교사의 교직 적응력 향상을 위한 ‘학교 현장 실습학기제’ 내실화, 가정 내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학습 지원, 전공 선택권 확대, 학점은행제 전공 다양화, 학생 맞춤 통합지원 홍보 및 플랫폼 개선 등을 제안했다.
최창익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은 “교육개혁으로 사회 난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겠다는 비전 아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30 자문단은 9월에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 제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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