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신입사원들이 직원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극기캠프에 참가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 제공: 교육그룹 더필드)
행동교육훈련 컨설팅업체 교육그룹 더필드(훈련본부장 이희선)가 HRD교육 솔루션 '그릿(Grit): 열정적 끈기' 기업교육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릿은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미치는 투지 또는 용기를 뜻한다. 또한 미국 심리학자 엔젤라 더크워스가 ▲성장(Growth) ▲회복력(Resilience) ▲내재적 동기(Intrinsic Motivation) ▲끈기(Tenacity)의 줄임말로써 개념화했다.
더필드는 신입사원 교육훈련 과정 그릿(GRIT)을 개설하고 기업체 HRD 담당자와 인사담당자 대상으로 설명회와 파일럿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필드 이희선 본부장은 "'그릿'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힘이며 역경과 실패 앞에서 좌절하지 않고 끈질기게 견딜 수 있는 마음의 근력을 의미한다"면서 "기업 CEO와 교육담당자들은 경기가 나빠질 때는 강의실에 앉아 수동적으로 듣기만 하는 것보다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는 훈련을 선호한다. 최근 장기적이 불황으로 기업의 조직 내 위기감을 임직원들에게 열정과 자신감을 생존의 키워드로 정신을 무장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앞서 더필드는 앞서 ▲신입사원 역량 강화과정 ▲임직원 역량강화 훈련 '바이킹' ▲이순신 리더십: 필사즉생 필생즉사 혼 등 HRD 기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더필드는 지난 2003년 개원해 삼성그룹, SK그룹, 한국전력 등 450여 대기업, 공기관 등과 350여 초ㆍ중ㆍ고등학교 체험활동 교육을 수행한 바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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