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은평구 고등학교에서 4~6등급 중위권 학생들에게 마지막으로 수도권 대학진입을 기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만큼 얼마남지 않은 기간 동안 바하트수학학원에서 약술형논술로 구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2025학년도 대학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
현재, 내신이 만족스러운 학생이나 정시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큰 고민이 없지만 내신이나 모의고사 등급이 애매한 4~6등급의 중위권 학생들은 많은 고민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중위권 학생들에게 기회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 약술형논술이라 불리는 약식논술 전형에 최근 관심을 갖게 되면서 매년 응시하는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2025학년도 약술형논술 전형으로 모집하는 대학은 총 13개(가천대, 고려대(세종), 삼육대, 상명대, 서경대, 수원대, 신한대, 을지대, 한국공학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외대(글로벌), 한신대, 홍익대(세종) 대학이 있다.
2024학년도에는 10대 대학이었으나 2025학년도에는 13개 대학으로 늘어났고 서경대의 경우 논술전형을 폐지할 예정이었으나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2025학년도에는 내신을 반영하지 않고 100% 논술시험으로 선발하게 되면서 더욱더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받아 경쟁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중위권 학생들에게 약술형 논술 전형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내신 반영비율이 낮고 내신 등급 간에 점수 차이가 큰 게 없다는 것과 20~30자 내외의 단답형으로 구성된 국어, 간단한 서술형으로 출제되는 수학 두과목으로만 평가하고 시험범위가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으로 정해져 있어 1학기가 종료되는 현재 얼마남지 않은 기간 동안 본인의 실력을 높힐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수학전문 바하트학원이 은평구 고등학생들을 위해 그 해법을 제시하는 2025학년도 수리논술 집중 일요일 특강반을 7월에 개강한다고 밝혔다.
대치동에서 20여 년의 강의경력을 지니고, 10년간 대치동에서만 강의해 온 전태진 원장이 직접 강의한다. 1:1 개별 첨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소수정예 가천대등 수리논술 특강반은 주1회 주말에 수업을 진행한다.
가천대학교를 비롯한 약술형논술 전형을 통한 대학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은 리드윈 약술형논술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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