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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케시마의 날’ 강행...서경덕 교수 “시마네현 지사에 직격 항의”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2 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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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선동 중단하고 행사 즉각 철폐해야”… 독도 역사 영상까지 첨부
▲사진 : 일본 시마네현 오키섬에 위치한 독도까지의 거리 안내판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독도 지킴이’로 알려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강행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마루야마 다쓰야 시마네현 지사에게 공식 항의 메일을 보냈다.

서 교수는 22일 “20여 년 동안 행사를 강행한다고 해서 독도가 일본 땅이 되는 일은 결코 없다”며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라고 일갈했다. 이어 “일본 국민을 상대로 한 거짓된 선동을 이제는 중단하고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하루빨리 철폐하라”고 촉구했다. 항의 메일에는 독도의 역사와 국제법적 근거를 설명한 영상도 함께 첨부됐다.

서 교수는 특히 “‘다케시마의 날’은 처음엔 지방 소도시 차원의 행사였지만, 지금은 일본의 주요 언론들이 전국적으로 보도하면서 사회적 파장이 커졌다”며 “이런 분위기 속에서 도쿄에 ‘영토주권전시관’이 만들어지고, 초·중·고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왜곡된 내용이 실리는 등 심각한 결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소극적 대응이 아니라, 독도에 대한 전방위적인 국제 홍보와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마네현은 다케시마 불법 편입 고시일인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지정해 2006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열어오고 있으며, 올해 행사에도 일본 정부가 파견한 차관급 인사가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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