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는 2월 20일 오렌지플래닛 부산센터에서 열린 ‘제3회 부산 대학생 게임 개발자 캠프’에 참가해 학생들의 게임 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부산 대학생 게임 개발자 캠프’는 부산 지역 예비 개발자들의 실무 역량을 키우고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를 비롯한 부산 소재 대학에서 게임 업계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본 캠프는 예비 개발자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강연, 멘토링, 대학생 게임 프로젝트 전시로 구성됐다. 넥스트스테이지 강현우 대표가 ‘인공지능(AI) 활용, 대학생 개발자들에게 필요한 개발 역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AI 기반 게임 개발 트렌드 및 실무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사)부산게임협회는 예비 개발자들을 위한 지원 사업 및 지역 내 우수 게임 개발사 정보를 소개했다.
게임 기획, 그래픽, 프로그래밍뿐만 아니라 취업·창업을 위한 1:1 맞춤형 멘토링이 진행됐다. ‘냥스파’ 개발사 좀비메이트 김윤수 대표,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운영센터 관계자 등 부산 지역 게임사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무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안내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에서는 수강생 3개 팀이 참가하여 유니티(Unity)로 개발한 게임을 전시하며 대학생 개발자들과 소통하고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았으며 전문가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취업과 창업에 대한 심도 있는 조언을 얻었다.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게임 개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업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산업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를 계기로 실무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게임 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는 2024년 지스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5년 지스타 참가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의 XR기반 유니티 게임 프로그래밍 과정은 오는 2월 28일 개강한다. 본 과정은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유니티를 활용한 게임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관련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 12년 연속 인증 우수훈련기관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과 맞춤형 취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IT·게임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부산 서면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체계적인 수료생 관리 시스템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대표 과정으로는 ▲유니티 ▲언리얼 ▲게임 프로그래밍 ▲웹 개발 ▲무역물류 ▲게임그래픽 ▲웹툰제작 ▲메타버스 ▲마케팅 ▲관광컨벤션 과정 등이 있다.
자세한 교육 과정 및 취업 지원 정보는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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