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정년까지 다닐 생각’...직장인 3.6%에 불과

  • 맑음북춘천10.4℃
  • 맑음광주15.7℃
  • 맑음거창10.8℃
  • 맑음춘천10.6℃
  • 맑음강진군17.2℃
  • 맑음영월10.7℃
  • 구름조금전주14.2℃
  • 맑음서귀포20.9℃
  • 맑음흑산도17.8℃
  • 구름조금울진17.4℃
  • 맑음이천11.5℃
  • 맑음합천14.3℃
  • 맑음서산14.9℃
  • 맑음의령군9.3℃
  • 맑음영주13.0℃
  • 맑음장흥17.2℃
  • 구름조금울릉도17.6℃
  • 맑음강화14.1℃
  • 맑음창원15.4℃
  • 맑음함양군11.4℃
  • 맑음완도17.8℃
  • 맑음여수15.5℃
  • 박무대전12.6℃
  • 맑음밀양14.8℃
  • 맑음장수13.1℃
  • 맑음고창군13.4℃
  • 맑음원주11.2℃
  • 맑음산청10.9℃
  • 맑음해남18.6℃
  • 맑음광양시17.9℃
  • 맑음목포15.9℃
  • 맑음백령도14.0℃
  • 맑음영덕17.3℃
  • 맑음정읍13.3℃
  • 맑음청주12.1℃
  • 맑음거제16.5℃
  • 맑음순창군12.1℃
  • 맑음진주14.5℃
  • 맑음금산9.9℃
  • 맑음문경12.2℃
  • 맑음추풍령13.8℃
  • 맑음수원14.7℃
  • 맑음인천14.0℃
  • 맑음북부산18.1℃
  • 맑음제천10.9℃
  • 맑음양평11.3℃
  • 구름조금고흥18.9℃
  • 맑음북강릉15.6℃
  • 맑음남해14.6℃
  • 맑음보성군17.4℃
  • 맑음대구14.0℃
  • 맑음세종11.1℃
  • 맑음울산17.6℃
  • 맑음인제9.6℃
  • 맑음강릉16.1℃
  • 맑음남원11.6℃
  • 맑음김해시17.4℃
  • 맑음철원10.3℃
  • 맑음청송군11.3℃
  • 맑음고창15.3℃
  • 박무홍성13.5℃
  • 맑음서울14.1℃
  • 맑음충주10.4℃
  • 맑음상주11.0℃
  • 맑음속초14.6℃
  • 맑음보은10.7℃
  • 맑음안동9.9℃
  • 맑음천안12.3℃
  • 맑음보령16.5℃
  • 맑음서청주11.4℃
  • 맑음순천16.6℃
  • 맑음부산20.5℃
  • 맑음성산20.0℃
  • 맑음의성12.7℃
  • 맑음정선군10.4℃
  • 맑음홍천9.0℃
  • 맑음봉화13.0℃
  • 맑음임실14.5℃
  • 맑음경주시15.8℃
  • 맑음구미11.7℃
  • 맑음양산시18.7℃
  • 맑음영천13.2℃
  • 맑음통영18.2℃
  • 구름조금제주20.4℃
  • 구름조금군산13.6℃
  • 맑음동두천12.9℃
  • 맑음진도군18.1℃
  • 맑음부안14.2℃
  • 맑음동해15.5℃
  • 구름조금부여13.4℃
  • 맑음고산20.2℃
  • 맑음영광군14.5℃
  • 맑음북창원16.2℃
  • 맑음대관령11.6℃
  • 맑음파주12.2℃
  • 맑음포항17.4℃
  • 맑음태백13.4℃

‘정년까지 다닐 생각’...직장인 3.6%에 불과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6 11:26:31
  • -
  • +
  • 인쇄
퇴사 이유 미혼 ‘연봉 높이려고’, 기혼 ‘회사의 미래가 없어서’
3년차 이하 퇴사 결정 75.8%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예전보다 퇴사와 이직이 잦은 요즘 직장인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직장인 963명을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현재 재직 중인 회사에서 퇴사할 계획이 있는지 물어봤더니 ▲구체적인 퇴사 계획 있다(27.6%) ▲구체적이지 않지만 퇴사 계획 있다(53.8%) ▲아직 퇴사 계획 없다(15%) ▲정년까지 다닐 계획이다(3.6%)라고 답변한 응답자는 10명 중 8명이나 퇴사 계획이 있었다.

‘왜 퇴사를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는 ▲이직해서 연봉을 높이기 위해(25.6%)와 ▲회사의 미래가 보이지 않아서(22.7%)가 가장 많았고, 그 뒤로 ▲더 규모가 큰 기업으로 이직하고 싶어서(13.3%) ▲회사 사람들이 싫어서(11.6%) 등이라고 답했다.

특히, 미혼이 뽑은 퇴사 욕구의 가장 큰 이유는 ▲연봉을 높이기 위해(28.5%)였고 기혼은 ▲회사의 미래가 보이지 않아서(26.5%)였다. 미혼은 당장 눈에 보이는 급여를, 기혼은 장기 근속을 염두에 둔 미래 전망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는 반대로, 퇴사 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워라벨 실천이 가능한 업무량(26.8%)과 ▲조건 대부분이 평범한 것 같아서(20.7%)라고 응답했다.

한 회사에서 퇴사 욕구가 가장 큰 연차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3년차(34.6%)가 가장 많았고, ▲신입~1년차(22.9%) ▲2년차(18.3%)로, 도합 75.8%의 3년차 이하 직장인들이 퇴사가 결정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퇴사 욕구가 들지만 퇴사할 수 없을 때는 ▲운동 등 취미생활을 시작한다(39.5%)와 ▲긱워커 등 본업 외 다른 일을 한다(19.9%)를 가장 많이 꼽았다. 그 외에 돈을 많이 쓴다(16.6%), 장기 휴가를 다녀온다(10.9%), 직무 관련 새로운 업무를 해본다(8.6%), 기타(4.5%) 등 의견을 들었다.

재직 중에 이직하는 ‘환승이직’이 아닌 이직할 회사 없이 퇴사하는 것에 대한 반응은 ▲매우 긍정(7.5%) ▲대체로 긍정(30.3%) ▲대체로 부정(44%) ▲매우 부정(18.2%)으로 응답자의 과반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적인 이유로는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서(42.4%)와 ▲취업시장이 좋지 않은 것 같아서(39.7%)라고 답했다.

긍정적인 이유로는 ▲긴 휴식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48.6%)와 ▲그만큼 버틸 수 없는 회사일 것 같아서(21.7%)가 있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