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쿠르팅 면접제안 서비스, 치과 구인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 제시하기 위해 기획
희망근무 지역, 직무, 업무 등으로 서칭, 경력 및 급여 등 세부 조정 가능
치크루팅, 국내 치과위생사 60% 이상이 가입된 최대 치과위생사 커뮤니티 ‘치즈톡’과 연동
국내 치과 병·의원들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치크루팅’이 병·의원이 직접 원하는 인재를 찾아 면접을 제안하는 ‘면접제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치과위생사 이직률이 27.4%에 달하는 상황에서, 이 서비스는 보다 효과적인 채용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쿠르팅의 면접제안 서비스는 이러한 치과 구인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의 치과 구인 방식은 구직자가 공고를 보고 지원하는 방식이었으나, 해당 서비스는 병·의원이 적합한 치과위생사 인재를 탐색하고 제안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채용이 가능하다.
희망근무 지역, 직무, 업무 등을 선택 후 ‘인재 찾기’를 누르면 연관성 높은 인력들이 리스팅되며 경력 및 급여 등을 조정해 좀 더 세분화해 찾을 수도 있다. 리스트에서 바로 면접을 제안하거나 일단 후보자로 저장 후 필요 시 빠르게 지원자와 다시 컨택할 수도 있어 편의성이 뛰어나다. 제안 횟수 및 비용 등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치크루팅은 국내 치과위생사 60% 이상이 가입된 최대 치과위생사 커뮤니티 ‘치즈톡’과 연동되어 활발한 구직자 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재 탐색 서비스를 통해 경력과 희망근무조건에 맞는 인재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1만 6천명이 가입되어 있고, 채용 공고 등록은 무료다.
치크루팅 송언의 대표는 "치쿠르팅 대표이자 치과의사 커뮤니티 ‘모어덴’의 운영자로서 온/오프라인으로 동료 개원의분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 채용 공고를 올려도 지원자가 없거나, 어렵게 뽑은 직원이 몇 년 안 돼 이직하는 문제를 많이 봐 왔다. 기존과 똑같은 방식으로는 치과위생사 채용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병·의원이 원하는 인재를 직접 찾아 먼저 제안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게 됐다”며, “짧은 시간 내 1만 6천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많은 치과 병·의원 및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은 만큼, 실질적인 구인난을 해소하고 안정적 진료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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