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형 문화기획자 양성…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경험·실무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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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디지털대 문화예술경영전공 제9회 문화기획자 양성 프로젝트[사진=서울디지털대] |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 문화예술경영전공은 2025학년도 ‘제9회 문화기획자 양성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문화기획자 양성 프로젝트의 주요내용은 △기획, 제대로 알기 △기획안 제대로 쓰는 방법 △문화예술기획 현장탐방 △놓친 기획안의 요소를 찾아 기획안 완성하기 △최종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특강 및 세미나는 문화예술경영전공 객원교수이며 댄허코리아 대표이자 기획전문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허영훈 교수가 전체 과정을 맡아 전문적인 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문화기획자 양성 프로젝트는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9회째 운영되는 교육과정이다. 전시공연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의 아이디어를 내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우며, 예술가, 기업, 대중을 연결해 실제 문화 콘텐츠를 만들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은 기획창작공연, 연극공연, 문화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제작하며 문화예술의 장르·분야별 전문역량을 습득할 수 있다. 또 실제 현장에서 다양한 문화경험을 통해 창의적 경영 마인드를 겸비한 문화예술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올해 진행된 프로젝트 기반 수업은 문화예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자의 창의적인 기획안 작성부터 실무 중심의 전문기획자를 양성하는 코스로 9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 진행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특성화사업을 통해 실제 문화기획 프로젝트를 직접 구상하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문화예술 현장에 대한 이해는 물론 ‘기획자’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며 “교육은 온오프라인 강의를 진행되어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현장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었고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해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이번에 작성한 기획안이 실제 내년 공모사업 등에 지원할 수 있어서 실무 경험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문화예술경영전공 구보경 학과장은 “문화예술 분야는 창작 역량과 더불어 기획과 운영 능력이 중요하다”며 "문화예술경영전공은 다양한 영역에서 공연·전시·축제·문화사업 기획을 중심으로 운영·홍보·행정 능력을 종합적으로 기를 수 있는 ‘실무형 문화예술기획자’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전공은 △예술경영 △공연기획제작 △전시문화기획 △엔터테인먼트문화산업 △문화예술교육 △자격증과정 등 6개의 교육트랙을 중심으로 문화예술분야에서 필요한 실무영역을 포괄하는 교과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예술인과 예술적 전문성을 갖춘 전공자(미술, 음악, 디자인, 무용, 체육, 영상, 문학 등)뿐만 아니라 비전공자도 문화산업 구조를 체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서울디지털대학교 문화예술경영전공은 문화예술 전 영역에 전문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공연·연극·전시·미술·축제·무용·스포츠 등 분야별 예술경영, 공연기획·제작, 전시·문화기획, 엔터테인먼트·문화산업,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전문 과정을 통해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문화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화예술경영전공은 △K-컬처와 글로벌문화시장 △K-아트와 미술시장 △K-POP과 음악산업의 전문과정을 제공하고 K-컬처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경영·마케팅 과정을 융합해 ‘K-컬처 한류전문가’ 자격 과정을 2026학년도 1학기부터 운영한다. 최신 트렌드에 맞는 이론과 실무중심 교육과정을 갖추고 문화예술경영학사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은 물론 다양한 국가/민간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디지털대 문화예술경영전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내년 1월 15일(목)까지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 관련 사항이나 국가장학 및 산업체위탁 장학 등 다양한 장학 혜택에 대한 사항은 서울디지털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입학상담 전화, 카카오톡 ‘서울디지털대학교’ 1:1 상담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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