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이수진 기자] 한국창업성장센터(KSGC)가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법률·세무 상담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창업자가 사업 초기 단계에서 겪는 법적, 세무적 어려움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센터는 이번 강화된 서비스를 통해 창업자들이 계약서 작성, 지식재산권 보호, 세무 신고 등 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법률 및 세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창업자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 변호사와 세무사가 참여하는 맞춤형 상담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창업성장센터 관계자는 “많은 창업자가 사업 초기 단계에서 복잡한 법적 문제나 세무 절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창업자가 사업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법률·세무 상담 서비스는 사업 계획 단계부터 운영 단계까지 창업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법률적·세무적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소상공인들은 이를 통해 각종 법적 분쟁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세금 관리를 통해 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는 한국창업성장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창업자를 대상으로 순서대로 진행되며, 신청 후 일정에 따라 전문가와 상담이 이루어진다. 창업자들은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 결과를 기반으로 한 후속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한국창업성장센터는 앞으로도 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성장과 성공을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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