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주소지를 둔 도내 대학생 및 졸업 후 5년 이내 미취업자 대상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경남도는 도내 대학생과 졸업 후 미취업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출이자를 전폭 지원한다.
경상남도는 31일 도내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특히 올해는 방학 기간에 누락된 학생들이 없도록 신청기간을 2주 연장해 9월 13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지를 두고 도내 대학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대학생·대학원생 또는 졸업 후 5년 이내 미취업자로,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 지원구간 8구간 이하 가구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학자금 대출에 대한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발생한 이자이며, 지난해 신청했던 대상자도 올해 다시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재학(휴학)증명서, 졸업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본인이 직접 경남바로서비스(https://baro.gyeongnam.go.kr/baro)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며, 지원 확정 결과는 12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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