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특별승진·특별승급·국외 훈련 우선선발 등 보상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공직생활 중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는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뽑는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8일 ‘제10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후보자 국민추천 접수를 5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상식과 공정,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자율과 창의 등 4개 분야에서 선발할 계획이다.
추천하고자 하는 후보자는 인사처 ‘자랑스러운 공무원이야기’ 누리집 또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시·도 및 시·도 교육청 누리집 등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인사처에 추천서를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국민추천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인사처 ‘자랑스러운 공무원이야기’ 누리집 내 국민추천 접수를 통해 1년 내내 언제든지 추천할 수 있다.
5월 14일 이후에 접수하면, 내년도 공무원상 심사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에 올해 추천할 후보자는 기간 내에 접수해야 한다.
인사처 누리집을 제외한 기관별 온라인·오프라인 대면 접수창구는 5월 14일까지만 운영된다.
국민이 추천한 후보자는 소속기관별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인사처로 재추천되며, 이후 인사처의 심사 및 선발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공로에 따라 훈장·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이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특별승진·특별승급·국외 훈련 우선선발 등 파격적 보상이 주어진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이번 제10회부터 도입된 ‘국민추천 상시 운영’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공무원이 영예롭게 선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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