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예비 사무관 345명, 지리산·설악산 등 5개 국립공원서 ‘환경정화 봉사 나서’

  • 구름많음흑산도7.9℃
  • 맑음합천10.9℃
  • 맑음문경6.9℃
  • 맑음대전8.9℃
  • 맑음군산7.7℃
  • 맑음함양군8.8℃
  • 맑음의령군10.3℃
  • 맑음금산8.0℃
  • 맑음청송군7.7℃
  • 맑음보성군9.5℃
  • 맑음홍천5.3℃
  • 맑음양평6.7℃
  • 구름조금대관령1.8℃
  • 맑음인천5.5℃
  • 맑음남원8.3℃
  • 맑음통영12.0℃
  • 맑음고흥10.3℃
  • 맑음산청8.7℃
  • 맑음수원6.7℃
  • 맑음완도9.5℃
  • 맑음영천9.1℃
  • 구름많음태백3.9℃
  • 맑음추풍령6.7℃
  • 구름많음영광군7.3℃
  • 맑음강화6.0℃
  • 맑음여수9.8℃
  • 맑음포항11.1℃
  • 맑음이천7.2℃
  • 맑음정읍7.4℃
  • 맑음청주7.4℃
  • 구름많음북춘천6.2℃
  • 맑음서산6.6℃
  • 맑음양산시12.5℃
  • 구름조금임실6.9℃
  • 맑음북부산12.1℃
  • 맑음동두천5.9℃
  • 맑음파주6.0℃
  • 맑음부여8.9℃
  • 구름많음강릉6.0℃
  • 구름조금강진군9.0℃
  • 맑음창원11.2℃
  • 구름조금봉화6.4℃
  • 구름조금고산9.8℃
  • 맑음영주5.7℃
  • 맑음세종7.5℃
  • 맑음성산10.7℃
  • 맑음울산10.5℃
  • 맑음광양시9.9℃
  • 맑음대구9.8℃
  • 구름조금영월6.1℃
  • 맑음안동8.1℃
  • 구름조금원주6.0℃
  • 구름많음정선군5.5℃
  • 맑음김해시11.9℃
  • 구름많음제주10.4℃
  • 맑음부안8.0℃
  • 맑음의성9.0℃
  • 맑음밀양10.6℃
  • 맑음영덕10.0℃
  • 맑음서청주6.6℃
  • 맑음천안6.9℃
  • 비울릉도4.6℃
  • 구름조금고창군7.4℃
  • 맑음보은7.4℃
  • 맑음충주6.8℃
  • 맑음남해10.7℃
  • 구름조금속초6.4℃
  • 구름조금울진9.4℃
  • 맑음순창군7.2℃
  • 맑음구미8.6℃
  • 맑음철원3.4℃
  • 맑음순천7.1℃
  • 구름많음해남8.6℃
  • 맑음광주8.4℃
  • 구름조금진도군8.3℃
  • 맑음장수5.1℃
  • 맑음거제11.0℃
  • 구름많음인제5.5℃
  • 맑음보령7.9℃
  • 맑음진주10.3℃
  • 구름많음목포7.8℃
  • 맑음서귀포14.2℃
  • 맑음홍성7.7℃
  • 맑음전주8.1℃
  • 구름많음동해5.4℃
  • 구름조금춘천6.6℃
  • 맑음장흥8.9℃
  • 구름조금북강릉5.3℃
  • 맑음경주시9.7℃
  • 구름조금고창7.3℃
  • 맑음제천5.1℃
  • 맑음상주8.3℃
  • 맑음백령도4.7℃
  • 연무서울6.9℃
  • 맑음거창8.5℃
  • 맑음부산12.4℃
  • 맑음북창원11.6℃

예비 사무관 345명, 지리산·설악산 등 5개 국립공원서 ‘환경정화 봉사 나서’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3 12:06:31
  • -
  • +
  • 인쇄
외래식물 제거부터 등산로 청소까지…공직가치와 봉사정신 체득하는 현장 교육
“국민을 위한 헌신의 시작, 땀 흘린 국립공원에서 느꼈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지리산과 설악산 등 전국 5개 국립공원에서 345명의 예비 사무관들이 환경정화와 자원보전 활동에 나섰다. 땀으로 채운 봉사의 시간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국가와 국민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되새기는 교육의 장이 됐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21일부터 23일까지 제70기 신임관리자과정 교육생 305명과 제12회 외교관후보자 정규과정 교육생 40명 등 총 345명의 예비 사무관들이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국립공원 합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리산, 가야산, 팔공산, 덕유산, 설악산 등 5개 국립공원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국토 사랑과 국민에 대한 헌신이라는 공직 핵심 가치를 몸소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예비 사무관들은 2박 3일간 국립공원에 머물며 외래식물 제거, 자생식물 심기 등 생태 보존 활동과 더불어, 등산로 쓰레기 수거, 환경보호 캠페인 등 환경정화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5월 22일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국립공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생태 보호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해, 국민과 함께하는 공직자의 역할을 체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낙엽 제거, 배수로 청소, 탐방로 정비, 시설물 관리 등 실질적인 공공시설 유지 작업에도 나서며 현장 중심의 봉사를 실천했다.

예비 사무관들은 봉사활동 외에도 국립공원 인근의 역사문화 시설을 찾아 탐방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과 역사, 문화를 아우르는 국립공원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국가관과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진다영 예비 사무관은 “국립공원에서 땀 흘리며 일해보니 국토를 건강하게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국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다는 자긍심이 생겼고, 이는 공직 생활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국립공원 봉사활동은 공직자의 책무와 가치를 몸으로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공직 교육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공직자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