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 선택·내신·2028 대입 변화까지 맞춤 안내
토크쇼·1대1 컨설팅·진로설계 팝업 데스크도 운영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학부모들의 관심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학생이 스스로 과목을 선택하고 학점을 채워 졸업하는 방식으로 학교 교육체계가 바뀌는 만큼, 내신 평가와 진로 설계, 대입 준비 전략까지 함께 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2028학년도 대입 개편과 맞물리면서 학부모 대상 정보 제공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11개 교육지원청에서 ‘2026학년도 상반기 고교학점제 학부모 설명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의 학교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학생 맞춤형 과목 선택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된다.
설명회는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권역별 지정 장소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5월 26일부터 6월 12일까지 교육지원청별 일정에 맞춰 접수한다. 참여 대상과 신청 방식, 세부 일정은 각 교육지원청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단순 제도 소개를 넘어 실제 학교생활과 진학 준비에 필요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로 달라지는 학교생활 △과목 선택과 학점 이수 방식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등 책임교육 △성취평가와 내신 이해 △학생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2028 대입 변화와 학생부 준비 방향 등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들이 제도 변화 자체보다 “우리 아이가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하는지”, “내신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대입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크다는 점을 반영해 실질적인 정보 중심으로 설명회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온라인학교와 공동교육과정 활용 안내를 비롯해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체크포인트, 진로·학업설계 팝업 데스크, 고교학점제 토크쇼, 1대1 미니 컨설팅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학생 개별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 전략은 물론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향까지 상담 형태로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설명회와 자료 보급, 진로·학업 설계 지원 등을 통해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지원청별 설명회 일정과 장소, 신청 기간 등 세부 내용은 서울고교학점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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