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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Study Korea 300K’ 2주년 점검 성과 발표...“유학생 25만 명 시대”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6 12: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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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유학생 비중 확대·이공계 전공 증가…취업 연계 강화로 글로벌 교육 허브 도약
▲교육부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교육부가 2023년 8월 발표한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이 2주년을 맞았다.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 유치’라는 목표 아래 추진된 이번 정책은 2024년 중간 점검에 이어 올해 다시 성과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올해 외국인 유학생 수는 25만 3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21.3% 증가했다. 특히 전체의 70.7%가 학위과정에 등록했으며, 이공계 전공 비율도 늘어났다. 수도권 집중 현상도 완화돼, 비수도권 유학생 비중은 45.8%로 소폭 상승했다.

 

 



정부는 유학생들이 학업 초기에 언어·문화 장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유학생 한국어센터’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K-MOOC 한국어·한국학 강좌를 478개까지 늘렸다. 또, 4주기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를 개편해 신입생 언어능력 기준을 강화하고, 광역형 비자 시범 사업을 통해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유학 비자 제도를 도입했다.

이공계 유학생을 겨냥한 정부 초청 장학(GKS) 석·박사 과정은 올해 2,126명으로 늘었고, 두뇌한국21(BK21) 사업을 통해 외국인 대학원생 지원도 확대됐다. 지방에서는 대학·기업·지자체가 함께하는 취업박람회를 열어 유학생과 기업을 직접 연결하고, ‘K-Work’ 전용 플랫폼으로 취업 매칭을 지원했다.

유학생 동문회는 70개국 78개 지회로 확대됐고, 지난해 51개국에서 열린 동문 활동은 올해 52개국으로 넓어졌다. 해외 초·중등학교에는 한국어 교재 28만 권이 보급됐으며, ‘해외 한국어교육 지원센터’ 개소로 정규 교육과정을 통한 한국어 보급도 본격화됐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이번 점검에서 유학생 친화적 환경 조성과 취업·정주 여건 개선의 성과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범부처 협업을 통해 규제를 개선하고 유학생 질 관리 체계를 강화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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