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제17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 피해자 중심 정책 강화 약속

  • 맑음파주-2.6℃
  • 맑음장흥0.4℃
  • 맑음북강릉3.2℃
  • 맑음백령도4.1℃
  • 맑음포항6.3℃
  • 맑음부산6.8℃
  • 맑음서울2.2℃
  • 맑음의령군-1.0℃
  • 맑음안동0.1℃
  • 맑음속초3.1℃
  • 맑음서귀포8.6℃
  • 맑음광양시4.3℃
  • 맑음의성-1.8℃
  • 맑음봉화-2.9℃
  • 맑음천안-1.2℃
  • 맑음홍성0.1℃
  • 맑음청주3.0℃
  • 맑음부여-0.9℃
  • 맑음정선군-3.2℃
  • 맑음고창1.4℃
  • 맑음영월-2.0℃
  • 맑음광주3.9℃
  • 맑음청송군-2.3℃
  • 맑음고흥3.4℃
  • 맑음대전1.6℃
  • 맑음창원6.4℃
  • 맑음동두천-1.0℃
  • 맑음강진군2.3℃
  • 맑음대관령-2.6℃
  • 맑음거창-1.8℃
  • 맑음서산-1.3℃
  • 맑음제천-2.7℃
  • 맑음군산1.6℃
  • 맑음완도4.9℃
  • 맑음영천1.0℃
  • 맑음정읍0.6℃
  • 맑음전주2.6℃
  • 맑음고산8.7℃
  • 구름조금울진4.7℃
  • 맑음함양군1.7℃
  • 맑음해남2.0℃
  • 맑음남해4.7℃
  • 맑음제주8.3℃
  • 맑음구미1.0℃
  • 맑음울산4.9℃
  • 맑음경주시5.7℃
  • 맑음거제7.1℃
  • 비울릉도4.0℃
  • 맑음인천2.0℃
  • 맑음태백-2.1℃
  • 맑음강릉5.1℃
  • 맑음밀양2.6℃
  • 맑음진주1.0℃
  • 맑음고창군0.6℃
  • 맑음통영5.0℃
  • 맑음이천1.2℃
  • 맑음세종1.3℃
  • 맑음임실-0.9℃
  • 맑음보성군5.1℃
  • 맑음장수-2.2℃
  • 맑음남원-0.4℃
  • 맑음문경3.1℃
  • 맑음순창군0.4℃
  • 맑음충주-0.7℃
  • 맑음여수5.5℃
  • 맑음강화0.6℃
  • 맑음보은-1.7℃
  • 맑음합천0.8℃
  • 맑음북창원6.7℃
  • 맑음동해2.2℃
  • 맑음순천2.7℃
  • 맑음영주-0.3℃
  • 맑음양산시5.3℃
  • 맑음영광군1.7℃
  • 맑음금산-0.8℃
  • 맑음북춘천-2.3℃
  • 맑음성산6.4℃
  • 맑음상주2.9℃
  • 맑음추풍령0.4℃
  • 구름조금영덕5.3℃
  • 맑음홍천-0.8℃
  • 맑음수원0.3℃
  • 맑음흑산도6.6℃
  • 맑음춘천-1.3℃
  • 맑음양평0.1℃
  • 맑음철원-2.7℃
  • 맑음대구5.5℃
  • 맑음인제-0.2℃
  • 맑음목포4.8℃
  • 맑음서청주-0.9℃
  • 맑음원주-0.6℃
  • 맑음부안1.5℃
  • 맑음북부산4.4℃
  • 맑음보령-0.3℃
  • 맑음산청3.2℃
  • 맑음진도군6.1℃
  • 맑음김해시5.0℃

제17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 피해자 중심 정책 강화 약속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9 13:33:20
  • -
  • +
  • 인쇄
법무부, 보호·지원 정책 강화 다짐…다양한 공연으로 공감과 위로 전해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범죄피해자 보호와 인권 강화를 위해 시작된 ‘범죄피해자 인권대회’가 올해 17회를 맞아 대구에서 개최됐다.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피해자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난 27일 대구 아이엠뱅크 제2본점 대강당에서 열렸다.

2008년 시작된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는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관련 종사자와 피해자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장으로 자리 잡아왔다. 특히 올해는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20주기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종합대책 수립 20주년을 기념하며 대구에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김석우 법무부 차관,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 이경렬 한국피해자학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 지원 종사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피해 극복 사례와 지원 활동을 공유하며 피해자 중심의 정책 마련 필요성에 공감했다.

행사에서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기여한 인사들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前 (사)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종찬 사무처장을 비롯한 6명이 정부포상을 받았고, 39명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범죄피해자와 지원 종사자들이 함께 어우러진 합창, 대구시립교향악단의 현악 4중주, 그림 예술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는 피해자와 지원자 모두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석우 법무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헌신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피해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약속했다. 그는 “범죄피해구조금과 생계비 등 경제적 지원금을 현실화하고, 서울 중심의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전국 주요 거점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호·지원 체계를 신속히 구축하고,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제도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