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거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단순한 구조 변경을 넘어 삶의 방식과 취향을 반영하는 인테리어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경기 남부권, 분당 일대에선 신축 아파트 입주, 노후 주택 리모델링 등 다양한 공간 수요가 이어지며, 맞춤형 설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 가운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본사를 둔 인테리어 기업 ‘드림디자인’(대표 조재형)은 20년 이상 지역 내에서 실무 중심의 운영으로 고객 신뢰를 이어오고 있다. 현장 중심의 경영 방식을 고수하며, 프로젝트 상담부터 시공 후 점검까지 직접 챙기는 1:1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해당 업체는 거실, 주방, 욕실 등 공간별 시공 사례와 실제 전·후 비교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구체적인 설계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견적 상담 시 자재 구성과 단가, 추가 옵션 비용 등을 투명하게 안내해 예산 편차를 줄이는 방식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A/S 정책 또한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모든 시공 건에 대해 1년 이상 하자 보수를 원칙으로 하며, 계약서 내에 관련 기준을 명확히 표기해 불필요한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변수에 대해서도 현장 디자이너와 시공 책임자가 직접 대응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조재형 대표는 “최근 인테리어 수요는 ‘예쁜 공간’을 넘어서 삶의 패턴과 동선에 최적화된 설계를 원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실제 생활에 도움 되는 공간을 제안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광고보다는 기존 고객의 재의뢰와 입소문을 중심으로 고객층을 형성해왔으며, 향후 분당 외 지역으로의 서비스 확대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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