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입을 향해 전력 질주하고 있는 수험생들도 끝이 보이고는 있지만, 수능 D-100은 짧은 시간이 아니므로 꾸준한 컨디션 관리와 함께 학습 패턴을 수능 시간표에 맞춰나가야 한다.
또한 수능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은 고1, 2 학생들도 다음 학년의 진급이 다가왔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지금부터 2학기 학습 방향을 어떻게 할지 고려하고 준비해야 한다.
초중고 교과서 발행사인 천재교과서가 만든 고등인강 ‘밀크T고등’는 수능 100일 전 고등학생들이 학년별로 준비해야 할 학습 방향에 대해 조언했다.
먼저 고3 수험생들은 9월 모의고사가 끝나면 수시 원서 접수, 면접, 논술 등 대학별 고사가 연이어 이어지므로 대입 막바지까지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학원 특강 등에 할애하기보다는 자신이 취약한 과목을 알아보고 틀린 원인을 분석한 후, 개념을 다시 확인하여 정리해 두어야 한다.
또한 100일 동안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공부법이 필요하다. 온전히 자신만의 자율학습 시간을 확보하고 그 시간에 무엇을 공부할지, 어디까지 공부할지 구체적으로 정해 체크리스트를 만들면 좋다.
이때 지나치게 짧거나 월 단위의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주 단위 계획서를 세워 실천하며 버리는 시간이 없도록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자신의 1학기 성적을 냉정하게 분석하여 현재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내신은 대입이 끝날 때까지 점수 향상을 목표로 준비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며, 대입은 여러 전형이 있는 만큼 나에게 가장 경쟁력 있는 전형을 선택할 수 있는 시선을 키우는 시간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밀크티고등 입시 전문가는 대입의 긴 레이스에 지치지 않는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집중력을 키워 학습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고도 말했다. 특히 잠을 줄여가며 공부 시간을 늘리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고등학생들에게 각각 다른 의미로 중요한 시점이 되는 수능 D-100. 고3 수험생들은 밀크T고등의 ‘2025 수능 대비 강좌’를 통해 마지막 마무리를, 고1~고2 학생들은 ‘AI 학습관’을 통해 취약한 부분을 찾아 보완하는 학습 계획을 세워보자. 자세한 내용은 밀크티고등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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