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천재교육 관계사인 천재교과서가 만든 스마트인강 ‘밀크T중학’은 중학생들의 문해력과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해 매월 청소년이 읽으면 좋은 도서를 추천하고 있다.
밀크티중학은 <쌤’S 추천도서>를 통해 매월 과목별 인강 선생님이 책을 추천하고, 이와 관련된 간단한 퀴즈를 풀며 배경지식까지 키우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학, 사회·역사, 수학, 과학 등 교과와 연계된 도서부터 자기 계발이나 여행, 철학, 인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소개하고 있다.
8월에는 국어 정채린 선생님이 ‘두 번째 지구는 없다’ 도서를 추천했다. 학생들에게 친근한 외국인 방송인 타일러가 쓴 책으로, 기후 위기에 대한 문제와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을 강조한다.
밀크T중학의 정채린 선생님은 망고, 파인애플 같은 아열대 과일이 우리나라에서 많이 열리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를 보면 지구온난화는 더 이상 북극에 사는 북극곰만의 위기가 아니라고 화두를 던졌다.
또한 환경 문제는 지구에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밀크T 학습생들이 기후 문제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친환경적인 생활 습관을 직접 실천해 보면 좋겠다고 전했다.
중등인강 밀크티중학은 8월 한 달간 독서 퀴즈에 응모한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선생님의 응원 메시지와 친필 사인이 들어간 추천 도서를 선물로 증정한다. 중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은 물론,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이러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편 밀크T중학은 여름방학 동안 2학기 대비 성적 향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밀크T 학습 후기를 SNS에 공유하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여름방학 특강을 고민하는 학생이라면 밀크T중학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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