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기업총연합회 권혁환 수석부회장과 주식회사 에그풀 심효준 대표는 11일 오후 전국소기업총연합회 사무실에서 전국소기업총연합회와 상호협력과 소기업 마케팅 지원을 통한 회원사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심효준 에그풀대표는 협약식 인사말에서 “전국소기업총연합회와 에그풀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중요한 한 축이며, 소기업들의 디지털전환과 마케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환 전국소기업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협약을 맺게 된 에그풀 심효준 대표님과 임원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소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전국소기업총연합회 회원사 매장에 무료로 기프트오더(태블릿 주문 플랫폼)를 공급하고 ▲기프트애드(태블릿 광고 플랫폼)를 활용한 상호 마케팅 및 홍보를 지원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에그풀의 테이블오더 서비스인 기프트오더는 설치비, 약정, 위약금 없이 무료로 제공되어 소상공인들의 초기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기프트애드를 활용해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보상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을 유입하고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다. 이는 소상공인들이 쉽고 빠르게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마케팅 비용 부담 없이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에그풀의 기프트애드는 단순한 광고 플랫폼을 넘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매장의 로열티를 높이는 혁신적인 마케팅 솔루션이다. 고객들은 기프트애드를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배쓰밤과 같은 다양한 보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곧바로 매장 매출 증대로 이어진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경영 효율성 증대, 매출 증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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