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서울역사박물관, 9월 12일 뮤지엄숍 새단장 개장…“조선 선비 키링부터 양탕국 드립백까지”

  • 흐림강릉9.3℃
  • 흐림부산11.6℃
  • 흐림합천7.7℃
  • 구름많음해남12.9℃
  • 구름많음구미6.7℃
  • 흐림청송군5.2℃
  • 구름조금서귀포17.3℃
  • 흐림거창4.1℃
  • 흐림영월3.9℃
  • 흐림여수10.1℃
  • 흐림장수7.4℃
  • 흐림창원10.3℃
  • 흐림인제2.7℃
  • 흐림거제11.1℃
  • 구름많음대구6.6℃
  • 흐림태백3.3℃
  • 구름조금제주16.6℃
  • 흐림문경4.3℃
  • 흐림영천5.9℃
  • 흐림대관령1.2℃
  • 흐림남원7.8℃
  • 구름많음장흥10.3℃
  • 흐림대전8.7℃
  • 흐림북부산11.6℃
  • 박무인천5.7℃
  • 흐림전주9.2℃
  • 비북춘천0.6℃
  • 구름많음영덕9.5℃
  • 흐림철원2.0℃
  • 흐림제천3.7℃
  • 흐림동해10.7℃
  • 흐림광주9.8℃
  • 흐림순창군8.0℃
  • 흐림김해시11.4℃
  • 구름많음진도군12.1℃
  • 흐림진주9.3℃
  • 흐림동두천4.1℃
  • 흐림서산8.9℃
  • 흐림부안9.4℃
  • 흐림충주5.5℃
  • 구름많음울진10.0℃
  • 흐림원주3.0℃
  • 흐림봉화4.1℃
  • 흐림영광군9.8℃
  • 흐림의성5.7℃
  • 흐림천안7.1℃
  • 흐림순천10.5℃
  • 흐림보령10.1℃
  • 흐림양산시11.5℃
  • 흐림임실8.4℃
  • 구름많음울산11.2℃
  • 흐림홍성10.5℃
  • 흐림영주4.0℃
  • 흐림경주시7.7℃
  • 구름많음보성군10.1℃
  • 구름많음울릉도9.2℃
  • 흐림강화5.5℃
  • 흐림흑산도13.7℃
  • 흐림세종7.2℃
  • 구름조금백령도8.7℃
  • 흐림속초8.4℃
  • 구름많음통영11.1℃
  • 흐림양평2.3℃
  • 맑음고산16.0℃
  • 흐림청주8.0℃
  • 맑음성산17.1℃
  • 흐림고창9.9℃
  • 흐림북창원11.1℃
  • 비수원5.5℃
  • 흐림밀양8.5℃
  • 흐림추풍령4.5℃
  • 흐림보은5.3℃
  • 흐림포항9.2℃
  • 흐림목포10.9℃
  • 흐림고창군9.9℃
  • 흐림안동4.6℃
  • 흐림군산8.5℃
  • 구름많음광양시11.4℃
  • 흐림금산8.4℃
  • 구름많음고흥11.0℃
  • 흐림함양군7.3℃
  • 흐림홍천1.5℃
  • 흐림정선군2.7℃
  • 흐림서청주6.6℃
  • 구름많음남해9.3℃
  • 흐림서울4.1℃
  • 흐림정읍9.6℃
  • 흐림파주3.8℃
  • 흐림춘천1.6℃
  • 구름많음강진군10.2℃
  • 흐림의령군8.8℃
  • 흐림완도11.0℃
  • 흐림북강릉8.8℃
  • 흐림부여7.1℃
  • 흐림이천2.5℃
  • 흐림상주3.9℃
  • 흐림산청9.4℃

서울역사박물관, 9월 12일 뮤지엄숍 새단장 개장…“조선 선비 키링부터 양탕국 드립백까지”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0 14:13:04
  • -
  • +
  • 인쇄
유물 모티브 특화상품·서울 브랜드 굿즈·전시 기념품 등 110여 종 출시…개장 기념 이벤트도 마련

 

▲서울역사박물관 뮤지엄숍 조감도(서울시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이 오는 9월 12일(금) 1층 로비에 새롭게 단장한 뮤지엄숍을 열고, 소장 유물을 모티브로 제작한 특화상품과 서울 브랜드 굿즈 등 110여 종의 문화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뮤지엄숍은 한옥 창살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단순 기념품점이 아닌, 방문객이 오래 머무는 ‘앵커 포인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취지다.

새 뮤지엄숍에는 총 110여 종의 문화상품이 준비됐다.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유물에서 착안한 특화상품 17종 △해치&소울프렌즈·서울마이소울 브랜드 굿즈 30종 △기획전시 연계상품·브랜딩 상품 11종 △전시도록 50여 종이 포함된다.

특화상품은 서울디자인재단과 협업해 개발됐다. ‘경조오부도’를 담은 〈지도 실크 스카프〉, 선글라스 쓴 조선 선비를 재현한 〈조선 인물 키링〉, 조선시대 직업 호패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호패 키링〉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뮤지엄숍은 인기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20·30대 주요 고객층을 적극 겨냥했다.

또 서울 시민에게 친숙한 캐릭터 ‘해치’를 활용한 해치&소울프렌즈 굿즈 10종, 서울의 도시 감성을 담은 서울마이소울 굿즈 20종도 함께 선보인다. 넥타이·실크 스카프·캔들·보드게임·텀블러 등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상품으로 구성됐다.

조선통신사 특별전, 광복 80주년 기념전과 연계한 상품 7종과 자체 브랜딩 상품 4종, 시대별 기록을 담은 전시도록 50여 종도 함께 출시된다. 대표적으로 〈통신사 장패드〉, 〈통신사 키링〉, 〈광복 북커버〉, 〈전차 크레용〉 등이 있다. 일부 상품은 DDP 디자인스토어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뮤지엄숍 개장을 기념해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SNS 인증샷을 올리면 선착순 100명에게 신 양탕국 드립백을 증정하고, 특화상품을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경품 추첨을 통해 컬러링북, 전차크레용, 모눈수첩, 통신사 키링 등을 제공한다. 조선시대 직업 유형 테스트 참여자에게는 호패키링이 증정된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뮤지엄숍은 단순한 기념품숍이 아니라 서울의 역사와 유물을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라며, “다양한 굿즈를 통해 시민들이 서울의 자부심을 느끼고 생활 속 작은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