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부터 인터파크 티켓, 네이버예약 등 예매 가능
![]() |
| ▲이미지 제공 = DPS컴퍼니 |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가 17차팀 캐스팅을 발표하며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초연 이후 9.8점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대학로 장기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해왔다.
17차 시즌에는 기존의 안정적인 무대 구성에 신선한 배우진이 대거 참여하며 완전히 새로운 에너지를 예고한다.
![]() |
| ▲이미지 제공 = DPS컴퍼니 |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걸그룹 달샤벳 출신 배우 민지율이다. 그는 사랑스럽고 당찬 성격의 주인공 ‘점보늬’ 역으로 연극 무대에 첫 도전하며 특유의 밝은 기운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대학로 신예 윤서우, 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린 차은담도 ‘점보늬’ 역으로 캐스팅돼, 각기 다른 해석으로 인물을 입체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남자 주인공 ‘제택후’ 역에는 대학로에서 실력을 입증해온 김준영, 13차 시즌 출연 후 다시 돌아온 서동현, 그리고 새 얼굴 정승준이 나선다.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매력의 캐릭터를 세 배우가 어떻게 다르게 그려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한 ‘한량하’ 역에는 지난 시즌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이건희가 연이어 출연하며, 조병진, 차민우가 새롭게 라인업에 합류했다.
‘노월희’ 역은 16차 시즌에 이어 무대에 오르는 배혜수, 그리고 다양한 공연 경험을 쌓은 민서안, 조현지가 맡아 극의 감정선을 탄탄하게 이끌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17차 시즌은 검증된 배우들과 신예들의 신선한 조합이 만들어낼 새로운 케미를 기대해도 좋다”며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이라는 ‘운빨로맨스’의 정체성을 이번 시즌에서도 온전히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극 ‘운빨로맨스’ 17차팀은 오는 12월 3일부터 대학로 컬쳐씨어터에서 공연되며, 티켓 예매는 11월 18일부터 인터파크 티켓, 네이버예약 등 주요 예매처에서 진행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