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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교육 방향성 논의의 장 열려…수원에서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논의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5 14: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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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 토론회' 개최
유네스코 회원국 장관, 학계・시민단체 전문가, 청년 등 1,800여 명 참석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전 세계 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는 국제 포럼이 대한민국에서 열린다.

교육부는 유네스코, 경기도교육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의 보고서 ‘함께 그려보는 우리의 미래: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2021)을 바탕으로, 전 세계가 협력해 지속 가능한 교육 혁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사흘레-워크 쥬드 전 에티오피아 대통령이자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유네스코 회원국 교육부 장관, 국제기구 관계자, 학계·시민단체 전문가, 청년 등 약 1,8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실행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포럼 첫날인 12월 2일에는 ‘왜 교육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인가?’라는 주제로 장관급 인사들이 각국의 사례와 비전을 공유하는 고위급 정책 대화가 열린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의 교육개혁 추진 현황과 비전을 다룬 교육부 특별 분과도 마련돼 국내외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3일과 4일에는 ‘디지털 시대의 전 생애에 걸친 교육 받을 권리’를 주제로 유엔 교육권 특별보고관 파리다 샤히드의 기조연설과 주제별 병행 세션이 진행된다. 세션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과 전 생애 학습 체계 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포럼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교육부 특별 분과에서는 대한민국이 추진 중인 맞춤형 교육 실현과 디지털 기반의 교육 혁신 사례가 발표된다. 또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교육이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기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한국 교육개혁의 비전이 글로벌 무대에 소개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포럼의 세부 일정과 내용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 토론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한민국은 이번 포럼을 통해 유네스코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교육 혁신에 앞장설 예정이다. 교육부는 포럼을 계기로 한국이 글로벌 교육 의제를 주도하는 중추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교육의 힘으로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것은 세계가 직면한 공통 과제”라며 “이번 포럼이 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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