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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토비즈, ‘2025 NCS 기업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모습 (㈜유토비즈 제공)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2025년 NCS 기업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유토비즈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직무중심 인사관리체계를 정착시키고, 성과 중심 조직문화 구축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유토비즈는 올해 노사발전재단이 총괄하고 (사)한국문화산업협회가 수행기관으로 운영하는 ‘일터혁신 상생컨설팅’에 참여해 직무분석, 직무기술서 개발, 역량 기반 채용 및 평가체계 구축 등 조직 인사제도 전반을 체계적으로 개선한 바 있다. 해당 컨설팅은 기업의 생산성·조직문화·인사관리 체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정부지원 프로그램으로, 유토비즈는 참여 과정에서 직무·역량 기반 HR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하여 모범적인 성과를 낸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컨설팅을 진행한 박환규 전문 컨설턴트는 직무 중심 체계를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유토비즈 맞춤형 분석과 제도 설계를 주도했다. 이 과정에서 조직 내 직무와 역할의 경계가 명확해지고, 공정한 채용·평가·보상 시스템이 자리 잡기 시작한 점이 내부 구성원의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체계적 HR 개선 성과가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사례로 평가된 주요 배경이 됐다.
㈜유토비즈 관계자는 “일터혁신 상생컨설팅을 통해 우리 조직에 꼭 맞는 직무 기반 인사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고, 그 노력이 이번 정부 포상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직무·역량 중심의 HR 운영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CS 기업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가직무능력표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인사·교육·현장운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로, 선도적 HR 혁신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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