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호 경찰청장, 캠페인 참여...다음 주자로 안창호 국가인권위 위원장과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지목
조지호 경찰청장 캠페인 참여 인증(경찰청 인스타그램 11. 19.(화) 09시 게시)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조지호 경찰청장이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오석환 교육부 차관의 지목을 받아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의 주관으로 진행 중이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2000년 세계여성정상기금(WWSF)이 처음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2012년 아동복지법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정부 부처와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400여 명이 참여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키고 있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우리 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무엇보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긍정 양육을 실천하는 것이 예방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찰청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에 더욱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다음 주자로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지목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다양한 인사들이 아동 보호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아동 권리와 복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정책과 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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