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서광석 기자] 창업안정지원센터가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프랜차이즈 리브랜딩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프랜차이즈 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는 브랜드 혁신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리브랜딩 지원사업은 ▲브랜드 정체성 강화 컨설팅 ▲디지털 마케팅 전략 수립 ▲매장 디자인 리뉴얼 ▲소비자 분석 및 시장 트렌드 반영 등의 서비스를 포함한다. 이를 통해 참여 프랜차이즈는 브랜드 이미지 개선과 시장 내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 충성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업안정지원센터 관계자는 “프랜차이즈는 국내 창업 생태계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꾸준한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와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년 리브랜딩 사업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디지털 전환 중심의 지원이다. 소셜미디어와 디지털 광고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강화 방안을 제공하며, 데이터 기반 소비자 분석을 통해 브랜드 전략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 디자인 리뉴얼과 브랜드 경험 강화도 포함되어 있어, 기존 고객층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지원사업은 오는 1월 1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창업안정지원센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프랜차이즈는 전문 컨설팅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리브랜딩의 전 과정을 함께 진행하며,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성과 관리를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창업안정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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