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웨일 출판사가 개인의 경험을 ‘공감’ 이란 키워드를 통해 구체적인 글쓰기 방법을 안내하는 치키 작가의 실용서 ‘공감도 브랜딩이 되나요?’를 출간한다고 전했다. 책의 표지는 상어 그리는 미타 작가가 참여했다.
포레스트 웨일 김태민 대표는 “미술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미타 작가의 그림을 평소 좋아했다. 그가 그리는 상어는 유쾌하고 긍정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그의 원화 작품을 그대로 책 표지로 활용해 책을 마주하는 독자들이 좋은 기분을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고 전했다.
책의 저자 치키 작가는 “미타는 최근 다양한 전시에서 원화가 많이 소장되면서도 기업 협업을 많이 하는 ‘핫한’ 작가다. 책의 표지는 독자들의 눈에 쏙 들어와야 한다. 그런 점에서 미타 작가의 그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호불호 없는 그의 그림을 좋아하는 많은 팬들에게 이번 책이 큰 선물이 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표지에 참여한 미타 작가는 “작년부터 기업 협업의 기회가 많이 찾아왔다. 기억에 남는 협업으로 전통주 기업 ‘꿀꺽 하우스’의 전통주 라벨링 참여와 부산광역시 수영구의 관광 매거진 ‘AT 광안리’ 표지 참여가 떠오른다. 이번 책 표지 참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전했다. 또 “올 해 진행되는 기업 협업이 더 있다. 맥주 업체와 협업한 상어 그림이 들어간 맥주가 7월 출시를 앞두고 있고, 관광 매거진 ‘AT 광안리’의 두 번째 표지에도 참여해 곧 출간을 앞두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책 ‘공감도 브랜딩이 되나요?’는 교보문고, YES24, 알라딘을 포함한 온라인 서점에서 4월 14일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4월 21일 정식 출간되어 전국 서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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