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전국민 대상 ‘주민등록 사실조사’...비대면 조사는 8월 31일까지

  • 맑음진도군19.8℃
  • 흐림정선군18.5℃
  • 흐림태백14.4℃
  • 맑음울산19.6℃
  • 맑음부산23.1℃
  • 구름많음울릉도20.1℃
  • 맑음거제18.9℃
  • 맑음양산시19.7℃
  • 맑음순천18.3℃
  • 구름많음포항21.1℃
  • 흐림서산19.3℃
  • 맑음고산23.6℃
  • 흐림강화15.8℃
  • 흐림부안21.4℃
  • 흐림남원19.2℃
  • 흐림보은19.9℃
  • 흐림광주21.9℃
  • 맑음통영19.6℃
  • 흐림봉화18.3℃
  • 흐림홍천19.1℃
  • 맑음고흥18.8℃
  • 맑음북부산18.6℃
  • 흐림서울17.6℃
  • 맑음합천18.4℃
  • 맑음여수21.5℃
  • 흐림파주15.0℃
  • 구름많음밀양18.7℃
  • 흐림북춘천17.1℃
  • 맑음거창16.6℃
  • 맑음창원19.9℃
  • 흐림홍성19.8℃
  • 구름많음추풍령21.5℃
  • 흐림고창군21.8℃
  • 맑음광양시19.5℃
  • 흐림춘천17.1℃
  • 흐림충주20.7℃
  • 흐림장수17.6℃
  • 흐림대관령12.8℃
  • 흐림강릉16.6℃
  • 흐림구미19.7℃
  • 흐림안동20.5℃
  • 흐림인천16.6℃
  • 구름많음상주21.7℃
  • 흐림속초16.4℃
  • 흐림대구19.8℃
  • 구름많음수원17.8℃
  • 흐림군산21.2℃
  • 맑음강진군20.3℃
  • 흐림청송군17.9℃
  • 구름조금흑산도21.8℃
  • 흐림영월19.3℃
  • 흐림천안20.3℃
  • 흐림동두천15.1℃
  • 흐림세종21.1℃
  • 맑음남해19.1℃
  • 맑음서귀포22.8℃
  • 맑음북창원19.9℃
  • 구름많음영천17.5℃
  • 흐림서청주20.0℃
  • 흐림금산21.1℃
  • 맑음성산21.9℃
  • 흐림고창22.1℃
  • 흐림정읍22.9℃
  • 맑음진주17.2℃
  • 흐림양평18.8℃
  • 흐림철원15.4℃
  • 비전주22.4℃
  • 흐림제천19.7℃
  • 맑음산청17.8℃
  • 맑음완도21.5℃
  • 흐림울진18.4℃
  • 흐림백령도18.3℃
  • 맑음경주시18.0℃
  • 맑음해남19.3℃
  • 흐림영주19.0℃
  • 비청주21.1℃
  • 흐림영덕18.6℃
  • 맑음김해시19.3℃
  • 구름조금제주22.5℃
  • 비북강릉16.0℃
  • 흐림부여21.4℃
  • 흐림원주20.9℃
  • 흐림임실19.3℃
  • 흐림인제16.8℃
  • 비대전21.6℃
  • 흐림동해17.0℃
  • 흐림영광군21.8℃
  • 흐림보령20.5℃
  • 맑음보성군21.4℃
  • 맑음의령군17.0℃
  • 구름많음의성19.0℃
  • 흐림이천19.4℃
  • 맑음장흥19.5℃
  • 구름많음목포22.1℃
  • 구름많음순창군19.3℃
  • 흐림문경19.9℃
  • 맑음함양군17.7℃

전국민 대상 ‘주민등록 사실조사’...비대면 조사는 8월 31일까지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1 15:31:20
  • -
  • +
  • 인쇄
7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GPS 기반 비대면 참여로 편의성↑, 복지 사각지대 해소도 병행
고위험 위기가구‧장기 거주불명자 등 중점 조사…정부24+ 앱으로 손쉽게 참여 가능
사실과 다르면 직권 정정…11월까지 주민등록 사항 수정 가능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홍보 포스터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가 7월 21일(월)부터 10월 23일(목)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가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복지정책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전국 단위 실태 점검이다.

이번 조사는 크게 두 단계로 나뉜다. 우선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정부24+’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디지털 조사가 진행되며, 이후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의 직접 방문조사가 병행된다.

특히 비대면 조사는 맞벌이·1인 가구 등 방문조사에 응하기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도입된 방식으로, 정부24 앱을 통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GPS 위치 인증 후 설문에 응답하면 된다. 세대별 대표 1인이 가족 전체를 대신해 참여할 수도 있다.

비대면 참여 편의를 위해 기존 간편인증 외에도 모바일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등)을 활용한 본인확인 절차가 추가되며, 앱 접속 시 자동으로 조사 전용 페이지가 노출되는 등 접근성도 대폭 개선됐다. 참고로 앱은 최신 ‘정부24+’ 버전으로 업데이트 후 위치 접근 권한을 허용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비대면 조사는 2022년 최초 도입 이후 참여자가 꾸준히 증가해 2024년에는 799만 명이 응답했다. 이는 전년 대비 2배 가까운 수치로, 디지털 행정서비스 수요 확대를 보여준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고위험 취약계층으로 분류된 가구는 방문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중점 조사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미인정 장기결석 아동 및 미취학 아동 세대 등이다.

특히 복지위기 고위험군은 보건복지부와 정보를 공유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지원 연계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행정조사를 넘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실질적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방문조사 결과 실거주 불일치 또는 주민등록사항이 잘못된 경우, 추가 현장 확인을 거쳐 10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지자체 직권으로 정정 절차(최고‧공고 등)를 진행하게 된다.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단순한 주소 확인을 넘어 국가와 지자체의 복지, 세금, 선거,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의 출발점이 되는 필수 조사”라며 “국민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와 협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