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정세·미국 대외정책·역내 국가 대응 전략 집중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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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법제연구원, 제2차 글로벌 이슈 대응 포럼 개최 |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한국법제연구원은 3일 오전 10시 30분, 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6 이란 시위 사태를 둘러싼 미국의 개입 논란과 국제 규범 질서에의 함의’를 주제로 제2차 글로벌 이슈 대응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중동 지역을 둘러싼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 미국의 이란 관련 군사 개입 논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과 향후 국제질서의 변화 방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동 지역의 정치·안보 불안정성이 국제 규범과 질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희수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현 이슬람문화연구소 소장)가 발제를 맡아 중동 지역의 최근 정세와 이란 내부 상황을 비롯해 미국의 대외정책 변화, 이에 대응하는 중동 국가들의 전략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이 교수는 미국의 대외정책이 자국 이익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제 규범 체계의 실효성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란과 관련한 미국의 군사적 대응 가능성과 이에 대한 중동 각국의 대응 방향이 국제사회의 주요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민지 한국법제연구원 글로벌법제전략팀장은 “최근 중동 정세의 불안정성은 국제사회가 분쟁을 관리하고 해결해 온 기존 국제 규범과 질서 전반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며 “연구원은 이러한 변화가 국내 정책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법제연구원은 글로벌 정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법제 검토의 일환으로 ‘글로벌 이슈 대응 전략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주요 국제 이슈를 중심으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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