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논란의 경찰국, 결국 역사 속으로…8월 26일부로 직제 개정 공포·시행

  • 비울릉도10.3℃
  • 맑음북부산19.9℃
  • 맑음흑산도14.3℃
  • 맑음순창군12.7℃
  • 구름조금철원11.8℃
  • 구름많음영천15.3℃
  • 흐림울진12.8℃
  • 맑음홍성11.9℃
  • 맑음함양군16.1℃
  • 흐림문경12.3℃
  • 구름많음제주16.9℃
  • 맑음남해17.0℃
  • 맑음해남13.3℃
  • 구름많음천안10.0℃
  • 맑음진도군14.4℃
  • 맑음고창12.3℃
  • 구름조금울산17.3℃
  • 맑음전주11.6℃
  • 맑음영광군12.7℃
  • 구름많음강화9.8℃
  • 비포항15.6℃
  • 흐림속초9.6℃
  • 흐림동해11.1℃
  • 흐림북춘천13.4℃
  • 흐림경주시16.2℃
  • 맑음세종10.2℃
  • 맑음임실12.1℃
  • 구름많음영주14.2℃
  • 구름많음충주11.1℃
  • 구름많음서울10.1℃
  • 구름많음파주8.0℃
  • 맑음창원17.0℃
  • 맑음순천13.6℃
  • 흐림의성13.4℃
  • 맑음북창원17.4℃
  • 맑음김해시18.3℃
  • 맑음부안12.2℃
  • 구름조금양산시19.8℃
  • 맑음남원13.0℃
  • 흐림대관령5.5℃
  • 구름조금보은11.0℃
  • 맑음금산11.3℃
  • 흐림강릉10.6℃
  • 맑음군산11.6℃
  • 구름많음인천10.6℃
  • 흐림청송군14.7℃
  • 맑음거제17.9℃
  • 흐림태백9.3℃
  • 구름많음추풍령10.3℃
  • 맑음부여11.3℃
  • 구름조금양평12.1℃
  • 맑음부산21.0℃
  • 맑음서귀포24.3℃
  • 맑음보성군16.3℃
  • 구름많음봉화12.9℃
  • 맑음정읍11.1℃
  • 맑음성산17.9℃
  • 구름많음수원10.2℃
  • 흐림안동12.7℃
  • 맑음완도16.1℃
  • 맑음서산11.6℃
  • 맑음청주10.8℃
  • 맑음보령11.8℃
  • 구름많음정선군13.4℃
  • 맑음거창14.9℃
  • 구름조금백령도9.2℃
  • 맑음합천15.3℃
  • 맑음산청15.4℃
  • 구름많음동두천8.9℃
  • 맑음통영18.5℃
  • 맑음의령군16.1℃
  • 맑음광주13.0℃
  • 흐림원주11.4℃
  • 흐림영덕13.0℃
  • 맑음고창군11.3℃
  • 비북강릉9.9℃
  • 맑음장흥14.4℃
  • 맑음강진군14.0℃
  • 구름많음구미14.0℃
  • 맑음고흥16.1℃
  • 흐림상주12.1℃
  • 구름조금고산16.2℃
  • 맑음대전11.3℃
  • 구름많음춘천13.5℃
  • 흐림인제10.6℃
  • 맑음여수17.1℃
  • 흐림이천10.6℃
  • 구름많음홍천12.7℃
  • 흐림영월13.7℃
  • 맑음장수11.8℃
  • 맑음대구15.7℃
  • 구름많음제천12.5℃
  • 맑음진주16.6℃
  • 맑음목포12.5℃
  • 맑음밀양17.9℃
  • 맑음광양시18.0℃
  • 구름조금서청주10.1℃

논란의 경찰국, 결국 역사 속으로…8월 26일부로 직제 개정 공포·시행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5 15:57:45
  • -
  • +
  • 인쇄
업무는 기존 부서로 이관, 경찰 독립성 강화 기대
▲8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 서울청사내 경찰국 사무실에서 행정안전부 직원이 경찰국 간판을 제거하고 있다.(행정안전부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경찰국 신설을 둘러싸고 이어져 온 사회적 논란이 마침내 종지부를 찍었다.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령 및 시행규칙 개정을 완료하고, 오는 26일(화) 경찰국을 공식 폐지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찰국은 출범 초기부터 경찰 내부의 반발과 대국민 공감대 부족 속에서 출발했다. 운영 과정에서도 존속 필요성에 대한 논쟁은 계속됐다.

행안부는 경찰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 확보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 정부조직개편안이나 국정과제 확정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폐지 절차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경찰국 폐지 이후에도 자치경찰 지원 등 기존 업무는 신설 전 소관 부서로 되돌려 차질 없이 이어간다. 행안부는 “폐지로 인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행정 공백 우려를 일축했다.

윤호중 장관은 “취임 이후 국민께 드린 약속을 지키기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경찰국 폐지를 매듭지었다”며 “비로소 경찰 조직 정상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경찰의 독립성과 민주적 통제를 실질화하는 데 힘쓰겠다”며, “경찰이 정치적 영향에서 벗어나 오직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봉사하는 ‘국민의 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