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법제처 |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법과대학교 총장이 대한민국 법제 연구 활성화와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0월 31일 법제처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타슈켄트 법과대학교가 한국법연구센터를 오는 2025년 2월 25일 개소할 예정인 가운데, 선진 법제 연구 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 요청으로 성사됐다. 해당 대학은 우즈베키스탄 법무부 산하의 핵심 법학 교육기관으로, 법조·행정 분야의 고위급 인재를 다수 배출해 온 곳이다.
법제처는 2009년 우즈베키스탄 법무부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2019년 법제처장 우즈베키스탄 방문, 2022년 법무부장관 방한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논의에서도 법제 지식 교환, 공동 연구, 인적 교류 확대 등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을 중점 검토했다.
조원철 법제처장은 “우즈베키스탄은 그간 법제 분야에서 한국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며 “이번 만남이 양국 법제 경쟁력 향상과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마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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