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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수상자 리스트 (사진제공=한국인터넷소통협회) |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회장 박영락)가 11월 13일 프레스센터에서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을 열고 고객과 소통을 잘하는 기업(관)을 발표했다.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회 산자위, 행안위 등이 후원한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소셜미디어대상, 디지털콘텐츠대상, 소통대상, 인터넷소통대상)에서 올해의 소통대상(Leading Star)에는 S등급(90점 이상) 성과를 유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인스타그램), LG전자(유튜브), DB손해보험(브랜드미디어) 등이 선정되었다. LG유플러스, 하이트진로, 경상남도는 디지털소통효과 측정결과 고객으로부터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아 인터넷소통, 소셜미디어, 디지털콘텐츠 각 부문 종합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회 산자위 위원장상은 한화그룹, 포스코퓨처엠, DB생명보험이 각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새만금개발청,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국회 행안위 위원장을 수상했다. 한편, 국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의정활동을 수행한 국회의원에게 수여되는 대한민국국회의원소통대상은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 부승찬 의원, 국민의 힘 박성민 의원, 이인선 의원, 김희정 의원, 정동만 의원 등이 유권자로부터 소통경쟁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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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수상기업(관) 우수사례 서적출판 (우)평가결과보고서 <소통컨슈머리포트> 발간 (사진제공=한국인터넷소통협회) |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올해 일정수준(A등급, 70점) 이상 272개 기업(78개 업종)과 167개 공공기관(41개 기관성격별)에 대해 디지털 소통효과를 측정한 결과 올해 평균 종합지수는 기업 83.54점, 공공 80.75점으로 전년 대비 기업은 1.61점, 공공은 1.02점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에 콘텐츠경쟁력은 2점 정도 하락하는 수준으로 콘텐츠의 차별적인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상위 50대 기업(관)이 디지털 소통경쟁력을 견인하고 있으며,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여 새로운 트랜드 반영을 통한 고객소통 활성화 전략 및 실행계획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대해 한국인터넷소통협회 박영락 회장은 “분석해 보면 재미와 정보 습득의 효율적인 매개체인 숏폼 콘텐츠 확대, AI 기술의 일상화와 생성형 콘텐츠 창작 혁신, 밀접한 소통 기반 참여형 최적화 채널(인스타그램) 강화, 시성비와 알고리즘 기반 개인화 채널(유튜브, 틱톡) 파급력 확대, 핵심 정보 허브 채널(브랜드 미디어/뉴스룸)의 전략적 활용 증대, MZ 세대 주도 챌린지 콘텐츠로 자발적 참여 브랜딩 강화, 팬덤 문화 형성, 프라이빗 커뮤니티 확산, 직원참여 콘텐츠 증가 등이 2026년에도 주요한 트랜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평가는 디지털 소통효과 측정은 콘텐츠경쟁력지수(CQI)에 의거 빅데이터 기반 콘텐츠 이용고객의 반응도 등을 검증된 방법론으로 평가했다. 디지털 소통효과 측정은 소통지수(ICSI⦁SCSI)에 의거 고객패널이 서베이 방식으로 참여하여 채널/콘텐츠 만족도를 분석했다. 아울러 객관성 확보를 위해 고객VOC와 고객FGI(Focus Group Interview)를 업종별로 진행했다. 학계 및 전문가 의견도 수상자 선정에 반영했다.
고객평가 결과는 오는 12월말까지 ‘소통컨슈머리포트’로 발간하여 운영개선 이정표를 제시한다. 또한 수상기업(관) 중심의 사례로 풀어보는 소셜마케팅 전략지침서 ‘콘텐츠 인사이트 2026’를 서적으로 발간(e-Book 포함), 시상식 당일부터 배포한다. 아울러 광고주/대행사 상생협력의 장인 K-소통포럼, 소통아카데미, 컨퍼런스(3월, 10월), 그리고 콘텐츠 전문미디어 ‘소통비즈’, 뉴스레터 등을 통해 사례를 확산할 예정이다. 한편, 협회 부설 ’더콘텐츠연구소’와 함께 축적된 사례분석과 리서치 및 모니터링 노하우, 그리고 분석보고서 경험을 토대로 콘텐츠 개발 및 제작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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