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 스포츠 인재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스포츠단체에 대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유소년 스포츠 후원 대상은 대구 달성군 '리틀야구단'과 축구 유소년팀 ‘부키슛돌이’로, 어린 성장기 선수들에게 꼭 필요한 양질의 단백질 공급과 스포츠 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리틀야구단에는 야구 글러브, 헬멧, 포수 장비 등 다양한 스포츠 용품과 함께 체력보충에 도움이 되는 국내산 소고기 육우 등심을 전달했다. 부키슛돌이 선수들에게는 대한축구협회 공인 축구공과 함께 육우 등심을 현장에서 직접 구워 제공해 유소년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육우자조금은 대학 스포츠팀으로 후원 대상을 확대해, 대신대학교 축구부에도 약 500만원 상당의 ‘국내산 소고기 육우’와 라면, 생수 등 훈련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체력 회복과 근육 형성에 도움이 되는 저지방 고단백 육우는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후원 행사에 함께한 대신대학교 총장과 축구부 감독, 선수들은 “훈련 중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중요한데 국내산 소고기 육우와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맛있게 먹고 훈련에 열심히 임해 더욱 좋은 선수가 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재성 위원장은 “육우는 저지방 고단백으로 활동량이 많은 선수들 선수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맛있게 먹고 힘을 내는 선수들의 모습은 육우 농가에도 큰 자부심이 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육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육우 농가와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영양적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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