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4단계 두뇌한국21 우수 인재 시상식 개최...대학원생·신진연구인력 32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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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두뇌한국21 우수 인재 시상식 개최...대학원생·신진연구인력 32명 수상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8 16: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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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의 성과… 60만 명 지원, 2만 3천여 명 연구 전념 중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대한민국의 미래 연구 역량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오는 19일 서울 엘타워에서 ‘4단계 두뇌한국21(BK21) 사업 우수 참여인력 표창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문후속세대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자들의 사기를 고취하기 위한 자리로, 수상자와 사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4단계 두뇌한국21(BK21) 사업은 1999년 처음 시작된 이래, 지난 25년 동안 약 60만 명의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인력을 지원해온 국가 핵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2020년부터 2027년까지 4단계 사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기준 2만 3천여 명의 석·박사급 연구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583개 교육연구단(팀)에서 추천받은 대학원생·신진연구인력 246명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29명이 우수표창을 받았다. 또한, 연구 및 행정 지원에 기여한 대학 관계자 3명은 공로표창을 수상하며 총 32명이 이날 영예를 안았다.

 



대표적인 수상자로는 △연세대학교 송경호 연구원(혁신 과학기술 시대의 정치적 문제 해결 교육연구단) △전남대학교 정송아 연구원(첨단화학소재 교육연구단) △성균관대학교 최영관 연구원(신재생에너지통합시스템 혁신인재양성 교육연구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송경호 연구원(42)은 자연어 처리 방법론을 활용해 디지털 개념사 연구를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송 연구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학원 진학을 고민했지만, BK21 사업 덕분에 연구자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현재 모교에서 신진연구인력으로 근무하며, 차세대 연구자 양성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은 단순히 수상을 넘어, 미래 연구 인재들에게 동기와 비전을 제공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려졌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백민경 교수,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조기춘 교수, 한국교원대 교육학과 송주연 교수 등이 특별강연과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두뇌한국21 플러스(3단계) 사업에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 성과와 도전 과정, 연구자의 길에 대한 조언을 전했다.

이주희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학문의 발전을 이끌어갈 젊은 연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역량 있는 학문후속세대가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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