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GPU 인프라 확보 – 자체 AI 추론 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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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몬랩 제공 |
공교육 AI 플랫폼 '교풀AI'를 운영하는 교육 AI 스타트업 휴몬랩(대표 조현상)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운영하는 '2026년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휴몬랩은 NVIDIA A100급 GPU 자원을 확보해, 학교에서 사용되는 학생 데이터에 대한 자체 AI 추론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한국 교육 데이터에 특화된 모델을 직접 학습·운영함으로써, 일반 챗봇이 처리하지 못하는 한국 교육과정 기반의 자료 검색·학생 활동 분석·수업 자료 생성 정확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휴몬랩은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AI 도입의 가장 큰 장벽이었던 개인정보 보호·데이터 주권 문제를 본 사업을 통해 정면으로 해결한다는 입장이다. 자체 GPU 인프라 확보는 동시 접속이 몰리는 학기 중 사용량 폭주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응답 속도를 보장하는 효과도 있다.
휴몬랩 조현상 대표는 "학교가 AI 도입을 가장 망설이는 이유는 결국 학생 데이터가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불안"이라며, "국가가 검증한 인프라 위에 한국 공교육에 최적화된 AI를 직접 만들어, 교사·학부모·학교 관리자가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교풀AI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풀AI는 9월 학기 도입을 준비하는 전국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5~8월 교풀AI 학교 단위 무료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본 연수는 학교별 요구사항을 반영한 AI 수업 시뮬레이션과 도입 컨설팅을 함께 제공하며, 선착순 50개교로 운영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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