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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6년 새 학기 대비 조리실무사 706명 수시 채용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2 16: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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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부터 원서 접수…당근 플랫폼 활용 확대, 학교급식 인력 공백 최소화
▲채용예정 인원 및 업무분야(출처: 서울시교육청)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급식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2026년 3월 1일 자로 조리실무사 706명을 수시 채용해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급식실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용 대상은 조리실무사 단일 직종으로, 별도의 자격 요건 없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면 성별과 거주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복수국적자는 지원 가능하지만 외국인은 제외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2025년 12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지원자는 이메일 접수는 물론, 지역 기반 구인·구직 플랫폼인 ‘당근’을 통해서도 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존 채용 공고 방식에 더해 생활밀착형 플랫폼을 병행 활용함으로써 구직자의 접근성과 응시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채용 절차는 서류 접수 이후 1차 합격자 발표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내년 1월 2일 1차 합격자 발표 및 면접 공고가 이뤄지고, 1월 10일 면접시험, 1월 12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세부 일정은 추진 과정에서 일부 조정될 수 있다.최종 합격자는 2026년 3월 1일부터 서울시교육청 관내 공립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임용 후에는 3개월 미만의 수습 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치며, 평가를 통과하면 60세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으로 전환된다.

근무 형태는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근무하는 ‘방학 중 비근무’ 유형으로, 실제 근무 시간과 세부 업무는 배치 학교의 여건에 따라 학교장이 정하게 된다.지역별 채용 인원은 서울시교육청 산하 11개 교육지원청에 배정된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이 210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며, 강동송파 149명, 강서양천 70명, 서부 61명, 남부 58명, 동작관악 42명, 북부 31명, 성북강북 27명, 성동광진 22명, 중부 17명, 동부 19명 순으로 배정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9월 1일 자 조리실무사 수시 채용부터 ‘당근’ 플랫폼과 협업해 채용 정보를 제공한 결과, 응시율과 채용 접근성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6년 1월부터는 11개 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과가 추진하는 공립학교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공고에도 해당 플랫폼 활용을 확대해 학교 현장의 채용 부담을 덜겠다는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은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급식에서 출발한다”며 “조리실무사 수시 채용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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