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시의 정상 ‘대치명인학원’이 국어 교육 전문 브랜드 ‘훈련도감’을 공식 론칭하며 초·중등 국어 학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훈련도감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이어지는 국어 전 영역·전 학년 통합 로드맵을 기반으로 설계된 프리미엄 국어 전문 프로그램이다.
최근 수능에서 국어의 변별력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국어는 상위권 대학 진학의 핵심 과목으로 자리 잡았다. 2024학년도 수능에서는 국어 만점자 비율이 0.16%에 그쳤으며, 독해력과 추론력을 기반으로 한 고난도 문항이 학생들의 성적을 좌우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훈련도감은 문해력·논리력·표현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구조, 초등~수능까지 이어지는 단계적 ‘티어 시스템’, 박광일 국어 전문가의 전문 교재로 명인학원의 20년 누적 학습 데이터 기반 관리 시스템을 결합해 국내 최초의 전 학년 국어 일원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치명인 이채연 대표는 “지난 20년간 대치명인은 입시관리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만들어 왔습니다. 그러나 입시 환경이 바뀌면서 ‘국어가 모든 공부의 시작이자 끝’이 되었습니다. 훈련도감은 초등부터 고등까지 흔들리지 않는 국어 학습 근육을 길러주는, 명인의 차세대 브랜드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문해력 저하, 어휘력 격차, 고난도 지문의 압박 등 아이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 커리큘럼·전문 강사진·학습관리 시스템을 모두 새롭게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이상도 부대표는 “훈련도감은 단순 국어학원이 아니라 ‘국어 훈련 시스템’입니다. 학년별 45권 교재, 주간 테스트와 약점 클리닉 등 학생 개개인의 약점을 실시간으로 보정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가장 걱정하는 국어 성적의 변동성을 잡기 위한 완성형 프로그램입니다”라고 말했다.
훈련도감은 학생 수준·학년·목표에 맞춰 ▲기초 티어(아이언·브론즈·실버): 어휘·문법·독해의 학습 근력 구축 ▲성장 티어(골드·플래티넘): 문학·비문학 통합 사고 확장 ▲실력 티어(에메랄드·다이아몬드): 수능형·고난도 문제 풀이 ▲마스터 티어: 고3 파이널, 모의고사·EBS 연계 완성 등 4단계로 운영된다.
한편, 대치명인은 기존 입시 강점을 바탕으로 훈련도감을 통해 국어 전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대치에서 시작된 국어 교육의 표준화’라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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