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심화수학’ 제외, 내신 5등급 체제 확정

  • 맑음통영15.2℃
  • 맑음동두천11.9℃
  • 맑음안동12.6℃
  • 맑음대전13.5℃
  • 맑음대관령9.1℃
  • 맑음보은12.9℃
  • 맑음인제11.3℃
  • 맑음서산14.2℃
  • 맑음청송군11.9℃
  • 맑음원주10.9℃
  • 맑음문경13.3℃
  • 맑음의령군13.5℃
  • 맑음속초14.2℃
  • 맑음양산시15.9℃
  • 맑음해남15.6℃
  • 맑음서청주12.3℃
  • 맑음남해14.8℃
  • 맑음합천15.1℃
  • 맑음영덕13.2℃
  • 맑음울산13.2℃
  • 맑음부산16.4℃
  • 맑음북강릉14.3℃
  • 맑음울릉도13.5℃
  • 맑음청주12.8℃
  • 맑음순천14.2℃
  • 맑음산청14.2℃
  • 맑음천안12.2℃
  • 맑음춘천12.4℃
  • 맑음정읍13.7℃
  • 맑음상주14.6℃
  • 맑음구미14.6℃
  • 맑음북춘천10.7℃
  • 맑음울진12.9℃
  • 맑음추풍령12.5℃
  • 맑음진도군15.2℃
  • 맑음여수13.3℃
  • 맑음영주12.1℃
  • 맑음강진군16.0℃
  • 맑음성산15.2℃
  • 맑음봉화12.1℃
  • 맑음영천13.8℃
  • 맑음광양시16.0℃
  • 맑음정선군13.5℃
  • 맑음백령도12.8℃
  • 맑음부안14.5℃
  • 맑음대구13.8℃
  • 맑음고흥15.9℃
  • 맑음북창원14.7℃
  • 맑음제천11.3℃
  • 맑음부여14.0℃
  • 맑음흑산도15.3℃
  • 맑음고창군14.5℃
  • 맑음영월11.7℃
  • 맑음남원14.1℃
  • 맑음거창14.5℃
  • 맑음홍천12.0℃
  • 맑음강릉14.5℃
  • 맑음함양군15.0℃
  • 맑음영광군
  • 맑음순창군13.0℃
  • 맑음세종13.6℃
  • 맑음고창14.4℃
  • 맑음경주시13.9℃
  • 맑음태백9.1℃
  • 맑음장흥15.4℃
  • 맑음완도17.3℃
  • 맑음북부산15.3℃
  • 맑음보령15.3℃
  • 맑음전주14.5℃
  • 맑음밀양14.9℃
  • 맑음목포14.1℃
  • 맑음양평11.6℃
  • 맑음철원11.3℃
  • 구름조금고산15.1℃
  • 맑음제주16.8℃
  • 맑음서귀포20.0℃
  • 맑음동해14.7℃
  • 맑음진주14.6℃
  • 맑음충주11.4℃
  • 맑음군산13.7℃
  • 맑음보성군16.0℃
  • 맑음금산13.4℃
  • 맑음인천11.5℃
  • 맑음의성13.6℃
  • 맑음장수11.6℃
  • 맑음수원12.7℃
  • 맑음창원14.0℃
  • 맑음임실13.6℃
  • 맑음포항13.6℃
  • 맑음이천12.1℃
  • 맑음광주15.1℃
  • 맑음거제13.4℃
  • 맑음서울13.5℃
  • 구름조금강화12.5℃
  • 맑음파주11.0℃
  • 맑음홍성14.1℃
  • 맑음김해시14.8℃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심화수학’ 제외, 내신 5등급 체제 확정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7 16:37:22
  • -
  • +
  • 인쇄
통합형 과목체계 도입→개편 시안대로 선택과목제 폐지
고교내신, 절대평가(A~E), 상대평가(1~5등급) 성적 함께 기재
사회·과학 교과(9개 과목) 상대평가 석차등급 미기재
입시관련 가짜뉴스·불안마케팅 적극 대응

<사진=교육부>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가 확정되었다. 통합형 과목체계 도입은 시안대로 유지하고 심화수학은 포함시키지 않으며, 고교 내신은 5등급제로 개편한다.

교육부는 지난 10월 10일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하고, 국가교육위원회에 의견 수렴을 요청한 바, 국가교육위원회는 시안에 대해 심층 논의를 거쳐 지난 22일에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시안의 핵심적인 내용은 유지하면서도 국가교육위원회의 의결 내용을 존중하여 시안 중 일부를 조정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확정하였다.

확정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의 내용은 통합형 과목체계 도입은 개편 시안대로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은 선택과목제 폐지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2022년 개정 교육과정 교과목인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출제하며, 모든 응시자가 선택 없이 동일하게 응시한다. 사회, 과학 2개 모두 응시 가능하고, 다만 대입전형 활용 등을 고려해 시험시간과 점수는 분리한다.

국가교육위원회의 의결 내용을 존중하여 ‘심화수학(미적분Ⅱ·기하)’은 수능 출제과목으로 포함하지 않는다. 이는 심화수학으로 인해 사교육이 유발되고 학생·학부모 부담을 가중된다는 점과 대학은 학생부를 통해 학생의 수학적 역량과 심화학습 여부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그 외 수능 영역, 평가 및 성적 제공방식, EBS 연계방식 등은 현행대로 유지한다.

수능 이권 카르텔 근절방안은 ▲학원에 문항 등을 판매한 사교육 영리행위자를 배제하고, ▲검증된 인력풀 내에서 무작위로 선정해 사교육 영리행위 여부를 과세정보로 빈틈없이 확인하며, ▲출제 후에는 5년간 참여 경력을 이용한 사교육 영리 금지시키고 위반 시에는 처벌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고교 내신체제는 기존 내신 9등급제를 5등급제로 개편하고 과목별 평가결과는 절대평가(A~E), 상대평가(1~5등급) 성적을 함께 기재한다. 단, 체육·예술·교양 교과(군), 과학탐구실험 과목은 절대평가 성취도만 기재한다.

고등학교 융합 선택과목 중 사회·과학 교과(9개 과목)는 상대평가 석차등급을 기재하지 않는다. 이는 대입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고교학점제에서의 학생 선택권을 확대하고, 융합학습의 대표교과인 사회·과학 융합선택 활성화를 통해 교과 융합 및 실생활과 연계한 탐구‧문제해결 중심으로 수업을 내실화할 수 있으며, 사회·과학 융합선택 중심으로만 이수하지 않도록 장학 지도 실시, 교육과정 개정 시 보완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지식암기 위주 평가(5지선다형)는 가급적 지양하고 사고력·문제해결력을 평가할 수 있는 논·서술형 평가를 확대한다. 내년부터 모든 고교 교사의 평가 전문성 향상연수를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대입제도 개편안을 확정함에 따라, 학생·학부모, 고교·교육청, 대학 등이 ‘2028 대입제도 개편’에 충실히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하면서, “입시와 관련된 가짜뉴스·불안마케팅에는 적극 대응할 방침이고, 내년에 2028 수능 개편안에 따른 예시문항을 개발·공개하며, 고등교육법 개정 및 교육과정 개정 시 보완방안 협의와 수능관리규정 제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교육위원회 논의 경과>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국가교육위원회 상정(’23.10.10)→제18차~제24차 전체회의를 통해 2028 대입개편 시안 토론(’23.10.10~12.22)→국가교육위원회 산하 ‘대학입시제도 개편 특별위원회’, ‘국민참여위원회’, ‘국가교육과정 모니터링단(중등교원)’을 통해 2028 대입개편 시안 의견수렴(’23.10~12)→‘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국가교육위원회의 의견 의결(’23.12.22)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