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내년 제14회 변호사시험, 3763명 법조인의 꿈을 향한 진검승부 시작...시험장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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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제14회 변호사시험, 3763명 법조인의 꿈을 향한 진검승부 시작...시험장소 공개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8 16: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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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시험 2025년 1월 14~18일 4일간(16일은 휴식일) 시행
합격자 2025년 4월 25일 발표 예정
출원자 3,763명 중 3,754명 CBT 방식, 9명 수기 방식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2025년 제14회 변호사시험에 3,763명이 지원하며 역대 최대 출원자를 기록한 가운데, 시험 일정과 장소가 확정됐다.

법무부는 내년 1월 14일부터 18일(16일 휴식일)까지 4일간 전국 25개 로스쿨에서 시험을 진행하며, 지원자들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법조인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변호사시험은 건국대, 경희대, 서울대, 연세대 등 전국 주요 25개 로스쿨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응시자는 2025년 1월 13일까지 원서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표를 출력해 좌석번호를 확인해야 한다. 예컨대, 좌석번호가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025"로 기재된 경우, 시험장소는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이며, 시험실은 시험 당일 출입구에 부착된 배치표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험장별 배정 인원은 서울대(227명), 고려대(247명), 연세대(233명) 등 수도권 주요 대학이 가장 많았으며, 지방의 경우 부산대(221명), 전남대(226명) 등으로 나타났다. 도서 지역에서는 제주대가 58명으로 가장 적은 인원을 배정받았다.

올해 제13회 시험과 마찬가지로 논술형 시험은 컴퓨터 작성 방식(CBT, Computer Based Test)으로 진행되며, 출원자 3,763명 중 3,754명이 CBT를 선택했고, 나머지 9명은 수기 방식으로 응시한다.

응시자는 시험 전날까지 시험장을 확인한 후, 시험 당일에는 응시표와 신분증, 필기구를 지참해 시험 시작 40분 전까지 입실해야 한다.

시험 시작 30분 전부터는 시험장에서 책을 보는 행위가 금지되며, 시험 시작 후에는 답안지나 기타 물품을 시험실 밖으로 반출할 수 없다. 특히, 문제지가 시험실로 반입된 이후부터는 응시자로 간주돼 시험 횟수에 포함되므로 사전 준비가 매우 중요하다.

1월 14일(화) 공법(헌법, 행정법)으로 시작해, 15일(수) 형사법(형법, 형사소송법), 17일(금) 민사법(민법, 상법, 민사소송법)과 선택형·기록형 시험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8일(토)에는 민사법 사례형과 국제법, 노동법, 조세법 등 전문적 법률 과목이 치러진다. 시험 중 하루(16일)는 휴식일로 지정된다.

2025년 시험은 제1회 시험(2012년) 1,698명을 시작으로 매년 지원자가 증가해 13회 시험에서 3,736명, 올해는 3,763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법조계 진출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합격자는 2025년 4월 25일 발표될 예정이며, 법조계와 로스쿨 제도에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전망이다. 합격률과 최종 합격자 수는 변호사시험의 난이도와 법조계 공급 균형을 가늠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제14회 변호사시험은 사상 최대 규모의 지원자와 새로운 응시 방식(CBT)의 확대 속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하며 치러질 예정이다. 법무부는 철저한 관리와 준비를 통해 응시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2025년도 제14회 변호사시험 시험장과 배정 인원은 ▲건국대(법학전문대학원) 96명 ▲경희대(법학관) 102명 ▲고려대(법학관 신관) 247명 ▲서강대(하비에르관) 72명 ▲서울대(법학관 15동) 227명 ▲서울시립대(법학관) 98명 ▲성균관대(법학전문대학원) 168명 ▲연세대(광복관) 233명 ▲이화여대(법학관) 201명 ▲중앙대(법학관) 92명 ▲한국외대(법학전문대학원) 120명 ▲한양대(제3법학관) 200명 ▲아주대(연암관) 105명 ▲인하대(로스쿨관) 108명 ▲동아대(법학전문대학원) 166명 ▲부산대(제1법학관) 221명 ▲경북대(법학전문대학원) 233명 ▲영남대(법학전문대학원) 107명 ▲원광대(법학전문대학원) 94명 ▲전남대(법학전문대학원2호관) 226명 ▲전북대(법학전문대학원) 178명 ▲충남대(법학전문대학원) 191명 ▲충북대(법학전문대학원) 130명 ▲강원대(법학전문대학원) 81명 ▲제주대(법학전문대학원) 58명 등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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