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2024 대전사회서비스 엑스포(EXPO)”가 다양한 분야의 7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며 성원리에 개최되었다.
금번 대전사회서비스 엑스포에서는 1) 생애주기별 돌봄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 2) 시민 체험버스 전시(대전시티버스,마음톡톡버스 등) 3) 버스킹 및 미니공연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참가자들과 시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였다.
특히 AI돌봄 분야의 가장 대표적인 기업인 ㈜효돌의 부스에는 노인전문 감성 로봇인 “효돌이”를 보기 위해 많은 어르신들이 방문하여 직접 쓰다듬고 이야기도 나누는 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 직접 체험한 어르신들은 효돌이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로 “사랑한다”라고 표현했다.
㈜엠케이파트너(대표 강선미)와 ㈜효돌은 24년 1월에 업무 파트너로 협약을 맺었으며, ㈜엠케이파트너 강선미 대표의 대전 지역의 꾸준한 활동으로 금번 대전사회서비스 엑스포에서 지자체 관계자 및 관련업체와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효돌이”를 선보이게 되었다.
㈜효돌에서 생산하고 있는 돌봄 로봇 ‘효돌이’는 노인 전문 감성 로봇으로 노인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 참여를 돕는 로봇이다. 대화, 노래, 게임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노인의 말벗이자 친구 역할을 한다. 또한 기상, 식사, 복약 시간 등 어르신의 24시간 생활 관리를 돕고, 360도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머리 쓰다듬기, 토닥이기 등의 터치로 상호 정서적 교감도 가능하다.
강선미 대표는 “돌봄 대상이 점자 증가함에 따라 ‘사람 중심의 돌봄’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고, 이에 대한 스마트 돌봄 반려로봇이 점차 확대 보급 되어야 한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대전 충청지역의 노인 돌봄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언급했다.
㈜효돌 측은 “엠케이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대전 충청지역에서 효돌이 돌봄 로봇서비스가 더욱 많은 노인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라고, 정부 지자체 차원에서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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