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디지털 전공자·자격증 소지자·관련 직종 경력자 등 지원…10~11월 교육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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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교육부 |
초·중·고교에서 교사의 AI·디지털 수업을 돕고 학생들의 디지털 활용 격차를 줄이는 ‘디지털튜터’ 양성을 위해 전국에서 1700명을 모집한다. 신규 인력 1200명뿐 아니라 학교에서 디지털튜터로 일했거나 현재 근무 중인 500명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9월 2일부터 8일까지 전국 6개 권역 디지털튜터 양성센터에서 교육생 170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신규 교육생 1200명, 전·현직 디지털튜터 재교육생 500명 규모다.
디지털튜터는 초·중·고교에서 교사를 보조해 수업용 디지털 기기와 소프트웨어를 관리하고, AI·디지털 활용 수업 과정에서 학생을 지원하는 전담 인력이다.
신규 과정에는 교육·디지털 관련 전공자와 자격증 소지자, 관련 직종 경력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디지털 새싹이나 방과후학교 AI·소프트웨어 분야 강사, SW미래채움 강사, 디지털 배움터 강사 등이 관련 경력에 포함된다.
재교육 과정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디지털튜터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모집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10월부터 11월까지 교육비 부담 없이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권역별 신규·재교육 모집 인원은 서울·인천 225명·60명, 경기 330명·75명, 충청 160명·90명, 대구·강원·경북 154명·71명, 부산·울산·경남 205명·110명, 광주·전남·전북·제주 129명·91명이다. 모집 상황에 따라 권역별 접수가 조기에 끝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교육과정도 개편된다.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중심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비대면 기본·선택 교육과정과 전국 양성센터의 대면 지역특화과정을 나눠 운영한다.
신규 교육생은 비대면 기본과정에서 디지털튜터의 직무와 역할을 비롯해 디지털 기기·소프트웨어 관리, AI·디지털 수업 지원 방법을 배운다. 이후 대면 과정에서 지역별 에듀테크와 인프라 실습, 학교 현장실습 등을 경험한다.
전·현직 디지털튜터는 디지털 기기·인프라 관리와 초·중등 에듀테크 활용, AI 수업 지원 등을 중심으로 재교육을 받고 지역별 학습도구와 에듀테크 실습에도 참여한다.
교육과정 이수는 향후 학교의 디지털튜터 채용 과정과도 연결된다.
교육생이 디지털튜터 공식 누리집에 본인 정보를 등록한 뒤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학교가 해당 이수자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교육부는 AI·디지털 수업이 늘면서 교사와 학생을 지원하는 디지털튜터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고 보고, 학교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이론·실습 중심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은 9월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권역별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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