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서울시교육청, “4월 4일 탄핵심판 선고일…인근 학교 ‘임시휴업·단축수업’ 총력 대응

  • 맑음임실-3.1℃
  • 연무대구-0.2℃
  • 맑음성산5.5℃
  • 맑음정선군-4.9℃
  • 맑음백령도3.0℃
  • 박무북부산-0.7℃
  • 맑음제천-4.6℃
  • 구름조금철원-5.4℃
  • 맑음영월-3.6℃
  • 연무울산4.0℃
  • 맑음경주시1.2℃
  • 맑음산청-1.7℃
  • 맑음인천-0.4℃
  • 맑음강화-2.1℃
  • 맑음진도군0.0℃
  • 맑음원주-2.5℃
  • 박무홍성-2.8℃
  • 비울릉도4.9℃
  • 맑음흑산도6.2℃
  • 구름조금파주-5.1℃
  • 맑음고창군-1.7℃
  • 맑음양평-1.6℃
  • 맑음서청주-3.3℃
  • 맑음천안-3.1℃
  • 맑음포항3.8℃
  • 박무전주-0.7℃
  • 맑음의령군-4.7℃
  • 맑음군산-1.6℃
  • 맑음강릉4.5℃
  • 맑음동해2.2℃
  • 맑음보은-4.1℃
  • 맑음대관령-3.5℃
  • 맑음북강릉2.3℃
  • 맑음보성군3.3℃
  • 맑음서귀포6.8℃
  • 박무수원-2.7℃
  • 맑음봉화-5.7℃
  • 맑음제주6.1℃
  • 맑음강진군-0.7℃
  • 맑음대전-1.5℃
  • 맑음남원-2.5℃
  • 맑음북창원3.7℃
  • 맑음충주-3.8℃
  • 맑음목포2.9℃
  • 맑음영천-2.7℃
  • 구름많음춘천-2.4℃
  • 맑음부안-0.8℃
  • 맑음서울-0.4℃
  • 맑음김해시2.8℃
  • 맑음부여-3.2℃
  • 맑음보령-0.3℃
  • 맑음순창군-2.8℃
  • 맑음완도3.7℃
  • 맑음합천-2.3℃
  • 맑음광양시2.5℃
  • 안개북춘천-3.5℃
  • 맑음상주1.4℃
  • 맑음밀양-2.0℃
  • 맑음남해2.6℃
  • 맑음속초2.0℃
  • 맑음의성-4.4℃
  • 맑음광주1.6℃
  • 맑음정읍-1.4℃
  • 구름많음홍천-1.5℃
  • 맑음인제-1.4℃
  • 맑음거제3.2℃
  • 맑음영광군-0.9℃
  • 맑음여수4.0℃
  • 맑음장수-4.6℃
  • 맑음고산7.0℃
  • 맑음양산시1.5℃
  • 맑음청송군-5.4℃
  • 박무청주-0.1℃
  • 맑음영덕3.1℃
  • 맑음세종-2.0℃
  • 맑음태백-4.0℃
  • 맑음창원5.3℃
  • 맑음부산5.3℃
  • 맑음구미-1.3℃
  • 맑음고창-2.2℃
  • 맑음장흥2.4℃
  • 맑음서산-3.0℃
  • 맑음금산-3.2℃
  • 맑음동두천-3.6℃
  • 맑음거창-4.8℃
  • 맑음이천-3.3℃
  • 맑음진주-2.5℃
  • 맑음고흥-1.0℃
  • 맑음영주-3.0℃
  • 맑음순천1.6℃
  • 맑음울진1.7℃
  • 맑음추풍령0.5℃
  • 맑음문경-0.6℃
  • 박무안동-3.8℃
  • 맑음통영3.1℃
  • 맑음해남-2.9℃
  • 맑음함양군-2.5℃

서울시교육청, “4월 4일 탄핵심판 선고일…인근 학교 ‘임시휴업·단축수업’ 총력 대응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2 17:16:55
  • -
  • +
  • 인쇄
긴급 대책회의 개최…경복궁역 주변 학교도 휴업·휴관 조치
정근식 교육감 “학생 안전이 최우선…선제적 조치 계속 확대”
▲4월 2일 서울시교육청 긴급 확대전략회의 사진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오는 4월 4일 금요일 오전 11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예정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헌법재판소와 대통령 관저 인근 학교들에 대한 임시휴업, 단축수업, 돌봄 대책이 집중 검토되는 등 비상 대응 체계가 가동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일 오전 긴급 확대전략회의를 열고, 헌재 및 대통령 관저 인근 13개 학교의 안전 상황과 교육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점검했다. 회의에는 정근식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실국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관계자들이 총출동해 구체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4월 4일 선고 당일과 그 직후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내 ‘통학안전대책반’ 운영을 다음 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 대책반은 지난 3월 27일부터 이미 가동 중으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현장 조치를 수행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서울시청, 경찰청, 소방재난본부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더욱 강화해 긴급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탄핵심판 선고 이후의 시위·집회 양상에 따라 인근 학교들의 추가적인 휴업이나 수업 조정도 학교와 긴밀히 협의해 결정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헌재와 대통령 관저 인근 학교들 외에도, 경복궁역 주변 학교와 정독도서관 등 학생 및 시민들의 밀집도가 높은 지역에 대한 별도 조치도 확정됐다.

배화여중, 배화여고, 경기상업고등학교, 정독도서관은 4월 4일 하루 동안 임시 휴업 및 휴관하며, 청운중학교는 4월 3일과 4일 양일간 단축 수업을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헌재 인근 지역이 종로·중구 일대 ‘특별 범죄예방 강화구역’으로 지정된 점을 고려해 이 같은 선제적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회의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학생들의 통학과 교육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