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한국공인노무사회>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한국공인노무사회는 24일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제20대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으로 박기현 노무사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100% 모바일 전자투표로 제20대 임원 선거를 진행했고 선거인단 4,007명 중 3,071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76.64%를 기록했다.
박기현 당선인은 경북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도시행정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공인노무사회 서울강남분회 분회장, 대의원, 이사, 감사 등도 역임했다. 현재 노무법인 천지 대표노무사를 맡고 있다.
박기현 회장 당선인은 “ADR·전문영역 공인제도, 고소고발 대리권 확보 및 공인노무사법 개정을 통한 직역수호, 산업안전·건설노무·HR컨설팅 등 실무가능 교육실시, 1학교 1노무사 배치 등 위상제고 홍보강화, 회비 운영에 있어서의 투명한 노무사회 건설, 건강검진 80% 할인 등 회원복지 확대 등을 통해 공인노무사의 위상 강화와 직역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함께 열린 감사 선거에서는 정원석(1,008표, 32.82%)·이경석(1,122표, 36.54%) 노무사가 20대 감사로 선출됐다. 임기는 회장단과 마찬가지로 2024년부터 2년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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