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는 디지털 포용 사회 실현을 위한 ‘디지털배움터’ 운영에 앞서 지난 4월 30일 세종시 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하며, 디지털 교육 인력의 전문성 제고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 되었으며, 세종시 디지털배움터에서 활동 예정인 교육 강사와 보조강사 및 가이드의 직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 이해, 학습자 맞춤 지도법,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강사들은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욱 전문적인 역량으로 주민들에게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배움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직무교육과 역량 강화를 통해 교육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국민 누구나 디지털 소외 없는 포용사회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배움터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주관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계층별·수준별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 신청, 파견 교육 접수 문의는 디지털배움터 누리집(검색창에 디지털배움터 검색)으로 하면 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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